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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개인정보 물리적 유출 방지

2022년 05월 03일(화) 17:28 [(주)온양신문사]

 

↑↑ ▲최권훈(경찰인재개발원 경무교육센터 교수요원)

ⓒ 온양신문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내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나 용지 등을 쉽게 취급하고 습득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주소와 핸드폰번호, 이름이 담긴 택배물과 우편물은 개인정보가 노출 방치될수 있는 매체이다.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늘어난 택배이용 증가에 따라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 환경은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택배에 부착 되어진 송장내 개인정보를 쉽게 생각하고 아무런 안전 조치 없이 버리게 되면 나의 개인정보를 불특정 다수가 들여야 보게 노출하게 되는 것이다.

일상에서 물품 구매를 하면서 주고 받는 카드 영수증은 나의 관련 정보가 담겨진 용지로 생활하며 지속적으로 내 개인정보를 양산하게 되는 결과들이다.

또한, 금융기관 이용시 수령하게 되는 개인정보가 담긴 용지 등 일상 곳곳에서 개인정보는 지속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서면류에 기입된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는 물리적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가 그대로 유출되는 결과로 이어지기에 주의를 요한다.

이러한 개인정보가 담긴 매체는 바로 바로 파쇄하거나 비식별화처리를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막아야 한다. 이런 관리없이 습관적으로 쓰레기통으로 그냥 버리는 행동은 자칫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정보가 담긴 용지를 다루는 곳에서는 파쇄기 등 개인정보파기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은행이나 개인정보를 다루는 사업장에서는 개인정보파기를 위한 장비들이 도입되곤 한다.

코로나19 방역상황에서 사업장마다 방문자기록 수집을 하기위해 수기화된 방문명부 작성시에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들이 사진촬영을 당해 유출되거나 부주의로 인한 방치로 유출되는 언론사례들이 자주 발생하곤 했었다.

서류상 기록된 개인정보 관리는 그래서 개인정보처리자 뿐 아니라 정보주체들 개개인이 주의를 요하는 관리 영역이다.

개인정보가 담긴 물리적 서류 매체는 꼭 파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늘어나야 할 것이며 개인정보가 서류상 취급되는 장소마다 파쇄기 설치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보편적 인식 정립이 필요한 시점인 듯 하다.

습관적으로 쓰레기통에 무의식적으로 버리는 행동으로 인해 2차적인 개인정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개인정보보호관련 환경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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