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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만약 ‘물’이 없다면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생물들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때문에 ‘물’은 절대적으로 오염되지 않는 좋은 ‘물’이야 한다.
아산시민이 사용하고 있는 ‘물’은 대청댐 물 80%와 송악저수지 물 20%를 사용하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대청댐 ‘물’보다 송악저수지의 수질이 훨씬 우수하다고 한다. 그러나 시의회 의원들이나 대부분의 시민은 무관심한 상태다.
아산시는 매월 또는 주기별로 수질검사 결과를 신문에 발표하여 시민의 기우를 덜어주고 있지만 그래도 생활용수에 관한 기우는 지우지 못하고 있다. 첫째 작년(2006년도)에 농협 송악 단위조합에서 판매된 농약은 약 1억 5천만원 상당이라고 한다. 이것은 송악 저수지 제방 밑 농업목리지에 살포됐을 것이다.
여기에다 온양의 장존과 신인, 법곡, 읍내동과 좌부동, 배방면의 중리, 수철리, 신흥리 지역 등을 합하면 5억원 상당의 농약이 판매되어 살포됐다고 보여진다. 여기에 농약사에서 판매된 농약까지 합하면 더 많다.
농약은 분해할 수 없는 독약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때문에 아산시민은 농약성분이 함유된 물을 마시고 있는 셈이다. 아무리 건강에 유의해도 부지 불식간에 점점 건강을 좀 먹고 있다고 하겠다.
송악저수지 상류의 물고기는 아무런 탈이 없는데 송악 저수지 제방아래 하천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는 ‘기형’이 많다는 것이 바로 오염된 농약성분이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아산시는 송악저수지 하류의 물을 취수하기 위하여 취수관을 온천천 철교 아래서 부터 송악 외암교 아래 까지 매설했다. 하상(河床) 밑이 모두 암반이 깔려 취수관을 깊이 매몰할 수 없어 겨우 관이 노출되지 않을 정도로 슬쩍슬쩍 매몰했다. 그래서 그 곳 하천에 흐르는 물이 거의 취수되는 셈이라고 한다.
아산에서 지난 7월달 사용한 생활용수는 약 153만2천톤이며, 이중 대청댐 물은 톤당 394원씩 내야 하나 송악저수지 물은 사용료가 없다. 아산시는 송악 저수지 물을 정갈하게 하기 위해 상류쪽에 축사와 돈사를 증축하지 못하도록 단속하는 등 개발을 제한 하고 있어 상류지역 주민들의 불만성 여론이 높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송악저수지 제방 높이와 용화동배수지의 등고차는 약 7m쯤 배수지쪽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송악저수지 제방 동쪽이나 서쪽산에 약 10여m높이에 새로운 양수장을 설치하면 그 물의 자체수압만으로 용화동 배수지까지 자동적으로 송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고로 그만큼 전기료가 절감된다고 한다.
15년전에 온양번영회에서 농업진흥청에 문의한 결과 농업진흥청은 삽교호수의 ‘물’을 순천향대학 쪽에서 약 1~2단계쯤만 양수 할 수 있게 해주면 송악저수지의 기존용수로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농업용수를 아산시의 생활용수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했으나 당시 시는 이를 회피했다.
아산시는 이러한 사항을 참작하여 농업진흥청과 다시 협의해서 송악저수지 물을 아산시민의 생활용수로 바꾸도록 하고, 약간의 송수작업을 하면 영구적으로 질 좋은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 송수관은 저수지 제방밑에서 하천 하상을 이용하여 읍내동 취수장까지 매설한다면 물 사용량 전체의 80%까지 송악저수지의 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면 거액의 대청댐 물 값과 전기료를 줄이고 공해 없는 맑은 송악 저수지물을 아산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다. 송악저수지 물을 활용한 아산시민의 식수원 확보를 적극 추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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