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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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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100가구 알타리 김치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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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1일(금) 16:38 [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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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사진제공=아산시> | ⓒ 온양신문 | |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홍담선, 이연순)는 10월 3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수3리 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며느리봉사대 30여명의 참여로 이틀에 걸쳐 정성껏 알타리 김치를 담갔다.
또한 마을 실정에 밝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방문해 김치(350만 원 상당)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홍담선·이연순 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이틀간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번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회원분들이 이틀간 고생한 만큼 김치를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겸 배방읍장은 “구슬땀 흘리신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고구마심기, 명절 귀성객 음료 대접, 환경정화활동, 며느리봉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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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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