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4 오후 04:30:46  

전체기사

시민게시판

읍면동

2017 은행나무길 축제

충남도

포토

온양역사 100년

동영상

溫라인

커뮤니티

뉴스 > 커뮤니티 > 2017 은행나무길 축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아이 교육을 위해 은행나무 길에 왔습니다

저는 단신이고 저 친구는 추남이라 '단추'

2017년 10월 30일(월) 08:26 [(주)온양신문사]

 

↑↑ 밴드‘단추’와 성찬이와의 만남

ⓒ 온양신문

“ 밴드 이름이 단추에요?‘
“저는 단신이고 저 친구는 추남이라 앞 글자를 따서 단추라고 지었습니다.”
“아! 옷에 달린 단추가 아니군요?”

‘밴드단추’(Band DANCHU)의 탄생은 아주 단순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그 단순함은 기성세대에서는 볼 수 없는 창의적인 단순함이었다. 4년 전 거리에서 각자 공연을 하다 밴드 결성을 했다는 벤드‘단추’는 현재 6명이 활동 중이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라도 음악적 갈등 앞에서 분열이 날 법도 한데 이상하리만치 평온하게 4년을 함께 했다며 리더 조석현은 웃었다.

오전 11시. 은행나무길 초입은 아직 한산한 시간이었다. 사람들로 붐빌 시간은 아닌데도 그들은 관객 100여 명은 앉아 있는 듯 재미있는 말과 노래로 공연을 시작했다. 그런 그들 앞에 할머니와 손주가 조용히 앉았다. 그리고 노래가 시작되고 끝날 때마다 할머니와 손주는 열심히 손뼉을 쳤다. 할머니가 끼고 온 분홍색 장갑이 노란 물 들고 있는 은행나무 길과 묘하게 어울렸다.

권곡동에서 왔다는 성찬이는 강태욱 기타리스트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요즘 기타를 배우고 있어 그런 것 같다고 성찬이 외할머니께서 설명을 했다. 하고 싶은 공부 하라고 성찬이 엄마는 성적 올리는 학원은 안 보내고 피아노, 기타 등 음악 관련 학원에 성찬이 뿐만 아니라 중학생 형까지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명 흉인데 막상 당신의 딸 자랑이 분명했다.

“성찬이가 이 거리에서 노래를 하거나 기타 연주를 한다고 상상하면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요.” 성찬이 할머니는 은행나무 길에 외손자와 나들이를 나온 것이 아닌 교육을 위해 나온 것이 분명해졌다.
“요즘 유명해진 분 있죠 단추 멤버 중?”
“황주명군이 sbs 방송 ‘판타스틱듀오2’ 에서 천안 낭만기타로 출연해 가수 이문세씨와 노래를 해 우승까지 했죠.”

꿈으로 걸었던 같은 길이 누군가는 빠른 길로 들어서고 누군가는 돌아가는 먼 길일 수도 있겠지만 밴드 ‘단추’도 앞으로 기타리스트가 될지도 모를 성찬이까지 거리 예술가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 직접 만들었다는 김밥과 유부초밥에 감동 받았다며 마지막 남은 하나를 먹여주는 달달한 연인들의 은행나무길 소풍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은행나무 길 축제가 끝나면 가장 허탈해 할 사람들 [온양신문사] 기자

제3회 가을밤 감성 콘서트 [온양신문사] 기자

풍선아트 고홍석 초대전 ‘Falling in Balloon’ [온양신문사] 기자

혼성8인조 ‘밥’의 즐거운 나날이 쌓인 즐거운 무대 [온양신문사] 기자

아이들 눈빛이 반짝반짝, 인형극에 답 있다 [온양신문사] 기자

랄랄라 밴드는 송악마을 주민들이다 [온양신문사] 기자

다시 보는 소소한 콘서트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청소년들이 그림과 편지로 전한..  

“충남 보육교직원 헌신 감사합니..  

출향도민과 ‘고향의 정’ 나눠  

친환경농업인 화합·교류의 장 열..  

청소년 멘토와 함께 머핀·마들렌..  

“일주일 만에 다시 문 연 용접실..  

충남교육청, ‘2026년 제7회 학생..  

충남교육청, 제22회 충남교육행정..  

충남동부·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테크노파크, ‘2026 디스플레..  

충남 1인 창조기업 4만여 개…“..  

아산시의회, “안전하고 쾌적한 ..  

신창청소년센터, 지역사회 나눔 ..  

아산문화재단, ‘색으로 마음을 ..  

아산문화재단, 장애예술창작공간 ..  

충남서부보훈지청, 쌀컵케이크 만..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기후에너지..  

충남도, 전통시장 매력 알리고 지..  

재가 어르신·노인복지 종사자 화..  

박수현 지사 “계룡 국방기관 유..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