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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한 정국속에 안지사 떠나면...후임 부각

복기왕 시장, 이명수 의원 후보군 물망...최초 아산 출신 기대감

2016년 12월 05일(월) 12:14 [(주)온양신문사]

 

↑↑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좌측부터)

ⓒ 온양신문

대통령의 퇴진과 관련 조기 대선이 거론되면서 이와 맞물려 안희정 지사의 대권 행보에 따라 충남도지사의 빈자리에 아산 출신 복기왕 현 아산 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이 후보군에 올라 최초의 아산출신 도지사 배출 가능성에 성큼 다가갔다.

복시장과 이의원은 각각의 정당에서 강력한 후보군에 있어 도지사 배출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어 정치권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4월 퇴진 6월 조기 대선이 이뤄질 경우 현 대권 후보군에 있는 안희정 지사의 대선 참여, 도지사 사퇴로 인해 임기 1년 이상이 남은 충남도지사 보궐 선거가 불가피 할 경우를 가정해 민주당과 새누리당내에서 조심스럽게 도지사 보궐 선거 후보군이 형성되고 있다.
현행 선거법에는 지방자치단체장 임기가 1년 이상 남을 경우 보궐 선거를 시행토록 규정하고 있어 단체장의 임기는 2018년 6월 말까지이다.

이같은 전망 속에 제 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도지사 후보군에 복기왕시장이 천안 아산을 중심으로 가장 강력한 후보라는 지적이다.

민주당내에서 함께 거론되는 양승조 국회의원과 나소열 전 서천 군수, 박수현 전 의원 있으나 4선의 양의원이 남은 3년의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단체장 1년 임기에 나설지에 대해서 회의적인 분석이 강해 천안 아산 민주당내 강력한 세력에 의해 서천의 나소열 전 군수와의 경선에 불리 할 것이 없다는 분석이다. 공주의 박수현 전의원은 단체장보다는 국회의원직에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이명수 의원이 홍문표, 정진석 국회의원과 함께 도지사 후보군에 올라 있다.

이의원은 이미 도지사 출마 경력이 있고 도지사 선거때마다 오르는 단골 후보다.
다만 새누리당은 현재 이명수 의원을 포함 모두 현직 국회의원으로 잔여 임기가 남은 상태에서 이를 사퇴하고 도지사에 나설 것인지는 좀더 지켜 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서는 “지금은 나라가 혼란한 상태에서 도지사 후보를 거론하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정국 상황에서 어떤 일이 발생 할지 몰라 준비는 하는 것이 오히려 충남도를 위해 옳은 방향이다”는 엇갈린 주장을 펴는 가운데 아산 출신의 도지사 배출 여부가 벌써부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아산의 한 주민은 “지금까지 아산 출신 도지사를 단 한번도 배출하지 못한 아산이 이번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가 도지사 후보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면서 도지사 후보에 아산 출신이 오르기만 해도 반기는 반응을 보였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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