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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충남도, 대전시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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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2012년 송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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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7일(목) 16:0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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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6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대전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대전시대를 마감하는 송병 기자회견을 갖고 80년간의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대전시와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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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이날 안 지사는 “내일 모레면 이사가 마무리 된다. 먼저 1년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207만 도민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써주신 이준우 의장님과 도의원님들께도 감사 인사 올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올해 104년만의 가뭄으로 도민께서 고통을 겪고 태풍이 연거푸 서해안을 강타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경기불황 여파로 대규모 지역개발 사업과 투자사업이 지연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어려움도 밝혔다.
안 지사는 주요 도정을 밝히며 “세종특별자치시 출범했다. 내포신도시는 28일이면 이전 마무리된다. 새로운 도청시대가 열린다. 올 한 해 동안 농어업 농어촌 새로운 사업과제를 정비하고 3농혁신의 미래를 그리고, 의견을 모으고 뜻을 같이하는 여러분을 모아 왔다고 자부한다. 전국에서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되자는 행정혁신 작업 역시 혁신대학과 독서대학 등을 통해 정부분야가 다른 산업분야 못지않게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끄는데 손색없도록 정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는 “개발도상국이었던 시절, 정부 영역은 부정부패와 권력 오남용, 독재 방지하는 것이 가장 큰 요구였다. 지금은 그건 기본이고 각 산업분야 어디에 내놔도 뒤쳐지지 않는 국가사회 미래를 이끄는 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의미가 있다. 이것이 충남형 행정혁신의 중요한 목표이고 내용이다. 자치분권 시대 여는 기반을 확대하려 노력했다. 우리도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분권특위 위원장 도로서 중요역할 하고 있고, 주권자인 시민들이 투표권 행사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구체적 행정 현장에서 주권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충남도는 대한민국의 외국인 투자유치와 산업발전 이끄는 중심도로 많은 성과를 거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외국인 투자유치 액수는 유치 목표보다 초과 달성하고 있다. 이런 충남도의 경제 중심지역으로서의 견인차 역할은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이다. 서해안 시대를 개척해 지역 총생산과 수출, 외국인 투자유치 등 전국의 경제를 이끄는 도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힘써 나가겠다. 올해는 2016년 전국체전을 충남에 유치했고, 행복키움 지원단 운영, 내포신도시와 충남 CI 캐릭터 개발했다. 도정의 비전과 미래를 상징하는 CI이다. 아름드리나무로 상징화한 새로운 CI는 풍요와 연대, 행복 가치를 상징하는 21세기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이어 안 지사는 “올해 물고기 떼죽음에 대해 도가 신속 대응 못한 것은 안타깝다. 중앙정부에 대해 국가하천이라도 충남도의 상징이고 사랑받는 금강유역은 충남도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를 공유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서해안 시대를 맞아 항만발전 종합계회을 수립 국가 계획에 반영시키려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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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안 지사는 아쉬운 점으로 “작년 구제역, 올해는 가뭄과 태풍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의 고통에 다시 한 번 위로 드린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전 세계적 경기불황으로 순조롭지 못해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직 못 내고 있어 죄송하다. 서해안 유류피해지역 보상 및 지원 대책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5년이 넘도록 아직 손해 배·보상 진행되고 있다. 손해사정 재판이 마무리되는 대로 특별법 취지에 따라 보상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배 보상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하겠다. 생태, 복지, 관광 막대한 피해를 감안해서 정부가 말로만 하는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명실상부하게 해야 한다. 가해자인 삼성이 주민들의 요구에 응해서 피해를 무한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나올 수 있도록 도정도 적극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 지사는 “내년에는 이와 같은 성과와 과제에 기반해서,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 힘있게 추진하겠다. 어떤 경우라도 농어업 농어촌 포기하고 대한민국 미래 만들 수 없다. 재정비해야 한다. 새로운 정부가 농어업 보조금을 더욱 높이고, 생산 유통 개입은 낮추고 실제 직접 보조금 높여야 한다. 생산과 유통에 적극적 주동력을 위해 농어민은 단결해야 한다. 21세기 친환경 농업 혁신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농가의 실질적 소득을 증가시키고,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개방의 파고에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런 미래를 준비하는 충남도정이 되겠다. 가장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가 돼야 한다. 융복합 협치행정을 위해 관행 개선이 확대돼야 한다. 도민 참여를 위한 제로백(zero-100, 업무누수율 0% 및 정보공개 100%) 행정 공개도 강화하겠다. 주민참여 풀뿌리 주민자치 확대 발전시켜서 국가주도형 국가로부터 시민과 주권자가 참여하는 국가로 가야 한다. 그래야 세계의 선진국가로서 대한민국 발전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이것을 기본으로 해서 지속가능한 충남경제, 행복 복지 교육, 문화 지역개발 사업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지사는 질의응답으로 보람있었던 일과 아쉬웠던 일 질문에 “기업투자 유치에서 충남도가 전국의 산업경제를 리드하는 1등 지역으로서의 자부심”이라고 말했으며, 아쉬웠던 것은 “가뭄, 서북부 물부족 문제 절감한 해로 공업용수 생활용수 문제 해결하려고 아산 삽교호 부남호 등 물을 가뒀는데 쓸 수 있는 수질이 아니다. 가뭄과 수질개선 지하수 개발은 동전의 앞뒷면 함께 가는 것이다. 물부족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더욱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5년 동안 네분 돌아가신 서해안 유류 피해 안타깝고 죄송하다. 해결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청사 마지막 기자회견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도청 구석구석 걸으면서 많은 감회에 젖는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어떻게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많은 흔적들이 요구하는 것 같다. 가난과 빈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절에서 이제 사람이 행복한 미래로 가야 한다. 고속도로 철도 항만 놓고 대한민국은 이제 행복한 나라로 가야 한다. 도청사에 아로새겨진 역사의 흔적을 보면서 빈곤을 극복했던 산업화시대 마무리하고 정신과 마음이 행복한 시대로 충남도정이 나아가야 한다는 명령을 받았다. 그런 마음으로 대전청사 떠난다. 벽돌, 흙 하나 하나 근현대사 아픔 담고 있다. 그 마음 다 가져가 새로운 역사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재선 여부와 민주당 차기 주자인데, 정치적 진로를 어찌할 건지란 질문에 “눈은 멀리 있지만 발은 현실에서 한걸음 한걸음 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중요한 현안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도지사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고, 현장에서 이끌고 있다. 도지사로서 하루하루 임기를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는 그 하루 속에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미래 계획 미리 앞서 논의되는 것은 도정에 어려움을 줄 뿐이다. 충실한 제 모습이 미래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차기 대권도전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올해 집행부와 도의회 마찰 등에 대한 질문에 “의회 집행부 문제는 어떤 현안을 놓고 견제와 균형관계이기 때문에 너무 한 몸처럼 다니는 것도 도민들이 원하는 바 아니다. 협력할 것은 다 협력했다.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주요한 쟁점에 대해선 도민 이익이 뭐가 더 많은지를 놓고 충돌도 한다. 도민의 이익을 위해 결론을 도출해서 도정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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