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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문화재 및 한미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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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7일(월) 11:1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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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이 다가오면서 후보간 흑색선전과 상대 흠집내기 등 네거티브가 우려되고 있어 이를 타파하고 올바른 정책 선거를 유도하기 위하여 온양신문은 각후보에게 '온양신문이 묻다'라는 정책 질의를 시작 합니다. 지역 현안과 국가 현안 2개의 항목으로 매주 질의를 통해 후보자의 철학과 혜안, 후보 캠프의 집중도를 알아보고 이를통해 유권자인 아산 시민들의 '뜻'이 반영될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내용은 예비후보 모두에게 똑같이 질의하여 답변 도착 순서에따라 온양신문 인터넷판(www.ionyang.com)에 우선 보도하여 후보자들 또는 시민들의 상호 토론 및 의견 개진이 가능하게 하였으며 추후 답변과 주민 의견을 종합, 온양신문 지면에 실리게 됩니다. 아울러 주어진 분량을 초과하였을 경우 편집과정에서 삭제 될 수도 있음을 사전 고지하여 정해진 분량내에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질문>
1. 향토 문화재 보존 및 활용 방안이 지방자치제 이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는 온천관광 속에 묻혀 보존 및 활용이 활발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후보 개인적으로 관내 문화재 중 가장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문화재는 무엇이라 여기며, 향토 문화재에 대한 보존 및 복원에 대한 견해와 이를 활용한 구체적인 방안은?
2. 한미 FTA가 3월 15일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에서 각 당별로 입장에 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미 FTA에 대한 찬․반 및 후보자의 소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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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명수 | ⓒ 온양신문 | 이명수 예비후보 답변 (24일 18:07)
맹사성 고택 문화재 추진, 온궁 복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고향인 아산시청에서 수습사무관으로 최초 공직에 나갈 때, 우리 아산이 낳은 청백리의 표상 맹사성 정승을 가슴에 새기며 근무했었다. 초심을 잃을 때 쯤 맹사성 고택 마루에 앉아 그분의 청백리사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였다.
맹사성 고택은 우리나라 살림집 가운데 가장 오래된 옛 모습을 간직한 집이다. 고려말 충신이던 최영 장군이 살던 집으로, 최영 장군의 손녀 사위가 된 맹사성에게 그 집을 물려주었다고 한다. 규모는 작지만 비교적 큰 창문의 크기나 모양이 제각기 달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즐겁게 한다. 창문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 해 놓은 박물관 같다. 이 고택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여 문화재로서 인정받도록 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홍보하고 활용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천도시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조선시대 역대 왕들이 집무를 위한 휴식처(질병치료 포함)로 이용하였던 ‘온양행궁의 복원’이다. 국가예산을 통해 복원한 수원의 화성행궁이나 남한산성 행궁처럼 우리 아산시가 직접 복원주체가 되어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왕의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이 온양행궁의 복원은 아산시의 신성장 동력사업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선 피해대책 추진, 정치적 이용에만 급급
자유선진당은 일관되게 ‘先피해대책 後비준’을 주장해왔다. 특히 총 10조원 농축산 어업 추가피해보전대책 수립과 1% 정책금리 지원 등을 핵심으로 하는 「농업지원기본법」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무역조정지원법」 제정 등 피해보전대책이 수립되고 실천되는 것을 전제로 동의할 수도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농축수산업 등 피해산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 대책도 없이 작년 11월22일,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한미FTA 비준안을 국회에서 무리하게 통과시켰다. 결국 한미FTA 재재협상은 물론이고 폐기론까지 나오게 만들었다. 민주통합당은 여전히 폐기론과 재재협상론을 들먹이며 피해산업에 대한 구체적 대책보다는 총선전략으로서의 정치적 이슈화에만 열중하고 있다.
이제 한미 FTA의 발효시기가 결정된 만큼, 정부와 정치권은 정치적 이익보다 국민의 이익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정부와 국회는 국익 증진을 위한 노력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피해 산업 분야에 대한 대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유선진당은 상당한 피해가 불가피한 농축산업과 일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여 정부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면서 당론으로 법안을 제출하였다. 양 당은 소모성 논쟁을 그만두고,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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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길년 | ⓒ 온양신문 | 김길년 예비후보 답변 (25일 20:39)
온양행궁 복원 정책적 대안 마련
우리 아산에는 외암리 민속마을, 온주아문, 여민루, 봉곡사 불화, 이충무공 사적비 등 셀 수 없이 많은 향토문화재가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아산의 뿌리이며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
그러나 나는 많은 향토문화재 중에서 지금은 자취를 감추고 흔적만 남아있는 온양행궁에 관하여 우리가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로부터 온양은 온천수로 유명했다. 다리를 다친 학이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나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온양온천은 20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졌으며 특히 조선시대 온양행궁이 들어서면서 왕이 머물며 휴양과 질병을 치료하였던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애석하게도 행궁의 자취는 일제에 의해 모두 파괴되어 버렸다. 세종, 세조, 현종, 숙종, 영조, 사도세자 등 조선시대의 임금들이 휴양하면서 정무를 돌보았던 온양행궁의 복원은 우리의 사명이자 숙원이 아닐까 생각한다. 온양행궁을 복원하자는 목소리가 가끔 들여오곤 했지만 1000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소요되는 관계로 누구도 선뜻 나서지를 못하는 것 같다.
그러나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고 해서 우리의 역사이며 온양온천의 상징이었던 온양행궁의 복원을 미루거나 등한시하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따라서 나는 앞으로 온양행궁복원에 대한 연구와 검토를 통하여 시민들과 뜻을 모으고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한미 FTA는 고전중인 한국경제 돌파구
한국은 지난 2003년에 처음으로 칠레와 FTA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칠레산 포도주 및 일부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돌아갔고, 한국 자동차들 및 전자제품들의 대 칠레 수출 또한 급증했다.
그러나 9년이 지난 지금 한국과 칠레가 서로 경제적으로 종속됐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이후 체결된 EU와의 FTA 또한 마찬가지다. 한국은 EU에 경제적으로 종속된 게 아니라 유럽의 거대한 소비시장을 좀 더 효과적으로 공략할 기회를 얻었다.
미국과의 FTA 또한 유사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한미 FTA는 저성장과 고물가로 고전 중인 한국경제에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미국에서 한국산 제품들이 더 매력적인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미국에서 들어오는 각종 농산물 및 식료품들의 수입단가가 하락함으로 인해 국내 물가 안정도 기대할 수 있다.
명심해야 할 부분은 국가와 국가 간에 FTA가 체결되더라도 실질적인 거래는 민간경제 부문에서 이뤄진다는 사실이다.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 미국 소비자들이 매력적인 한국 제품을 구입하는 것 또한 민간 부문에서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일 뿐이다.
다만 농업부분, 특히 축산업분야에서의 피해는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이다. 한미FTA 체결로 미국의 막대한 자본과 시설을 이용한 저렴한 축산물의 수입은 분명 증가할 것이다. 이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국가차원에서의 우리나라의 축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어야 한다. 또한 시설현대화 및 우수품종 개량화 등의 축산정책을 통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특히 외국산 축산물과 경쟁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 육성에 주력하고 유통 선진화 및 고급육 생산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하여야 한다.
동아일보가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처리에 찬성이 58.8%, 반대가 27.7%로 찬성이 반대보다 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이 한미FTA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 아니 찬성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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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선화 | ⓒ 온양신문 | 김선화 예비후보 답변 (26일 12:01)
‘온천택시’ 통한 문화재 패키지 상품
아산은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웅 이순신을 기리는 현충사와 우리 조상들의 생활을 바로 체험할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 등 수많은 향토문화재를 갖고 있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아산을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향토문화재 모두가 의미가 있고 기억에 남고 생각하지만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민속박물관을 꼽고 싶습니다.
민속박물관에 들어가 전시되어 있는 물품들을 보고 있으면 어릴적 옛 추억이 생각나 살며시 웃음이 나곤 합니다.
또한 전시된 물품 하나하나의 쓰임새를 알게되면 우리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에 새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민속박물관은 특히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보존된 향토문화재 뿐만아니라 숨겨져 있는 지역의 향토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복원작업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국가문화재에 비해 지역에 있는 문화재의 보존 및 복원 사업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인색한 바 관련 법 개정 등을 통해 행, 재정적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를 관광패키지화해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가칭 “온천택시”를 도입해 온천과 지역문화재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만든다면 가족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가주권과 경제 정의 위협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한나라당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킨 한미 FTA에 대해 원천 무효화시켜야 하고 재협상에 나서 국익에 도움이 되는 FTA로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유는 ISD-투자자 국가 제소조항, 개방한 수준을 되돌릴 수 없는 래칫조항(역진방지) 등의 독소조항은 사법주권은 물론 국가주권과 경제 정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평등 협정이기 때문이다.
정부여당은 농축산업의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며, 국민주권을 훼손하는 불평등한 한미 FTA를 날치기 통과시킨데 이어 발효시점을 3월 15일로 전격 발표했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재협상에서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기 때문에 이는 경솔한 판단이 아닐 수 없다. 한미 FTA의 경솔한 발효는 공적 영역의 소멸, 국가 책임의 소멸을 의미하고, 중소상인, 농민, 서민들의 삶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불평등하고 굴욕적인 한미 FTA에 대해서는 끝까지 재협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최근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민주통합당의 정책목표가 무조건적인 한미 FTA 폐기로 왜곡 보도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정책목표는 독소조항 폐기와 균형적인 국익 확보를 위한 재협상이며, 끝내 재협상이 불가능해 현행 FTA가 그대로 시행된다면 제19대 국회와 정권교체를 통해 폐기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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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건영 | ⓒ 온양신문 | 이건영 예비후보 답변 (26일 15:45)
현충사를 중심으로 한 온천 패키지 구축
가장 의미 있는 문화재는 현충사라고 생각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다른 지역 아닌 이곳에 연고가 있기 때문에 우리 아산 지역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유산이라 할 수 있다. 한민족 역사상 가장 탁월한 장수였으며 풍전등화에 놓인 민족의 생명을 자신의 온 몸을 바쳐서 건져낸 충신이었던 까닭에 더욱 의미가 있다.
가시적인 문화재 자체의 복원과 보존도 중요하지만 그 문화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미 우리는 순천향대에 이순신 연구소를 운영하며 충무공에 대한 연구를 축적해나가고 있다. 또한 지금은 대폭 축소되었으나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아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시금 격상시킬 필요가 있다. 현충사 주변을 성지와 같이 조성하고 복합적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현장으로 만들 필요도 있다.
아산이 온천도시이긴 하지만 온천만 가지고서는 여행 코스를 짜기 어렵다. 현충사를 중심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생긴다면 아산시내 3대 온천과 연계하여 동남아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무역 의존도 높은 우리나라 활로 개척
한미 FTA는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되어 대부분의 논의가 이루어진 후 이명박 정부에서 일부 수정 보완을 거쳐 체결된 조약으로 조만간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발효를 앞두고 있다.
대외 무역 의존도가 70~8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는 절대적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해야 하는 운명을 갖고 있다. FTA는 대외 무역 의존도가 극심한 우리나라에 활로를 뚫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현재 세계 10위권 정도의 경제 대국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조선 시대 말기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힘이 커졌기 때문에 미국과의 FTA를 통해서도 이익을 취할 수 있다. 그리고 FTA 체결은 양국 모두 이익이 되는 윈-윈 게임이다. 야당은 마치 FTA 체결이 한 쪽이 이익이 되면 상대방은 반드시 손해가 되는 제로섬 게임인 것처럼 이야기하나 FTA는 윈-윈 게임이기 때문에 체결되는 것이다.
그러나 FTA의 체결을 통해 상대적인 경쟁력이 약해 피해를 입게 되는 산업 영역들이 있다. 서비스업, 유통업, 농업 등 이런 영역에 대해서는 마땅히 피해 분석과 지원 방안이 따라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야당이 주장하는 ‘한미 FTA 즉각 폐기’는 참으로 무책임하고 선동적인 정치 구호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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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훈식 | ⓒ 온양신문 | 강훈식 예비후보 답변 (26일 16:00)
맹씨행단 가장 의미, 인문학적 가치 공유 우선
관내 문화재 중 개인적으로 의미를 두고 기억에 남는 문화재로는 ‘아산 맹씨 행단’이다. 어떠한 문화재이든 그 의미와 중요성에 있어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겠으나 특히, 아산 맹씨 행단은 우리나라 민가 중에서 제일 오래된 고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고 생각한다. 고불 맹사성은 온양이 나은 역사속의 인물이기도 하다.
향토 문화재는 보존과 복원도 중요하지만 시민과 함께 향토 문화재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소중함을 공유하고 인식을 같이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런 다음 보존과 복원은 전통방식에 의한 방식이 병행돼야 한다.
보존, 복원 후에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관광, 홍보, 관리 등과 연관된 복합적인 계획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 그래서 지역민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 고취, 지역 어르신에게 큐레이터 역할 맡기기 등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도 창출, 관광수익 등 아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는 물론 지역 경제에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불평등 조항 폐기, 재협상해야
한·미 FTA 발효 중지와 전면적 재협상이 되어야 한다.
지난해 11월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ISD 재협상을 약속했고, 12월 31일 여야 합의로 한미 FTA 재협상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일방적으로 한미 FTA 발효시점을 3월 15일이라고 기습 선포했다. 이와 같은 사실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이고 또다시 약속을 어긴 행위이다. 발표가 있던 지난 21일은 대통령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총선 정국에서 한미 FTA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FTA는 국익에 봉사하고 국민의 생활 향상에 기여하며 국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좋은 FTA로 진행하여야 한다. 헌데, 지금 이명박 정부는 자신들의 성과 내기에 매몰되었으며 미국의 무리한 재협상 요구를 일방적으로 수용한 나쁜 FTA이다.
현 정부와 여당은 중소기업과 농업 분야에 예상되는 피해와 이에 대한 대책은 전혀 세워놓지도 않은 상태이고 더 나아가 이 분야의 관계자들과 최소한의 대화 등 소통의 노력조차도 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한미 FTA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 및 농업 분야의 당사자들과 소통을 시작하고, 재협상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반영해야 하며 국가 주권을 제약할 수 있는 불평등 조항인 ISD, 서비스 분야 네거티브리스트, 레칫 등의 독소조항을 폐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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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동근 | ⓒ 온양신문 | 이동근 예비후보 답변 (26일 16:11)
난중일기 가장 소중, 문화재 체계화와 스토리텔링 필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역의 향토 문화재보존 및 활용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향토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관광도시 아산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해서도 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관리 및 이용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외암리 민속마을,현충사,아산평촌리석조약사여래입상,이순신장군 난중일기,읍내동 당간지주등 아산 문화재가 많이 존재합니다.후보 개인적으로는 관내 문화재중 가장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문화재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입니다. 난중일기 속에 스토리텡링이 있다고 봅니다.
첫째 아산시와 온양문화원등 문화재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스토리텔링(이야기)이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해가야 합니다.중앙정부 차원에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재정과 지역 특성에 맞게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스토리텔링 문화해설사 육성을 통해 향토문화재 해설의 체계와 자료의 데이터화를 통해 영상과 문화재 변화를 기록하여 후손에게 사료를 제대로 물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전수조사를 비롯하여 자료의 영상화 및 기록화하여 DB(데이타베이스화) 해야 합니다. 자료를 가공하고, 정보를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셋째 아직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향토문화자원 연계망을 세밀화 해야 합니다.관광상품의 연계를 통해 이야기를 서로 이어갈 수 있게 상품을 만들어 야 합니다.
아산 문화재,사찰, 전설, 역사인물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여 새로운 마을소득 창출 자원으로 연계하여 향토문화재라는 보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내야 할 것입니다.
경제 종속 가능성, 폐기가 정답
한미FTA는 폐기가 정답입니다. 한미FTA 반대의 이유는 분명합니다.
권투로 생각하면 심판도 없는 사각링에 한국과 미국 정치경제의 1:1의 싸움입니다.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에서 대한민국은 무역수지 불균형과 경제적 종속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현재 3월 15일 발효 예정인 한미FTA는 투자자-국가 소송제(ISD), 래칫조항(톱니바퀴의 역진방지장치), 미래의 최혜국대우조항(Future MFN Treatment),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조항, 네거티브리스트 방식의 포괄적 서비스 개방, 금융위기를 초래할 신금융서비스의 대폭 개방,공기업 완전민영화 & 외국인 소유 지분 제한 철폐 등 주요 독소조항 18개 정도 됩니다.
이런 독소 조항을 그대로 인정하고 진행된다면 대한민국의 경제파탄으로 치닫게 될 것이며, 민생파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명약관화(불을 보듯 뻔한)합니다. 투자자-국가 소송제(ISD)의 경우 미국투자자가 한국 정부의 정책변화로 손해를 입게 되었을 때 우리나라 법원이 아닌 제3국에서 손해에 대한 분쟁을 해결하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ISD가 이번 FTA의 핵심 의제임은 분명합니다. 여기에 심판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역진불가 조항은 한번 맺은 조약의 세부 범위를 뒤로 돌리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어떤 공산품의 수입량, 농산물 수입 쿼터를 늘릴 수 있어도 줄일 수 없는 사항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산 쇠고기로 인해 광우병이 걸려도 수입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독소조항이 도사리고 있는 한미FTA는 경제주권과 사법주권을 상실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올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사례에서도 이익보다 손해가 너무 크게 나타난 멕시코, 호주의 예가있습니다. 자유무역을 통해 조약을 체결한 이후 경제규모가 차이와 독소조항들로 인해 경제적 고통가중, 일자리나 창출되지도 않았고, 소득수준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실패한 FTA 사례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오마바도 미의회 법안 통과후 분명히 말했습니다.
"미국의 노동자들과 기업들이 승리자"라며 "법안이 넘어오는 대로 서명하겠다" 같은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Made in KORUS(한국+미국) 상품 투자 서비스가 아시아 시장에 보다 활발히 진출할 것" 그런 실패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다른 나라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이런 불공정한 게임에 그리고 피해가 뻔히 예상되는 국가적 조약을 날치기하고 졸속적으로 처리하여 발효 한다면 반대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습니다. 제 2의 을사늑약이 될 한미 FTA 반드시 폐기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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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seinhj@nate.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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