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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실버환경감시단’의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남도는 6월 18일 아산 도고 KT수련원에서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도내 ‘실버환경감시단’ 212명에 대해 효율적인 감시활동과 환경마인드 함양을 위해 순찰활동 요령 등 실무중심의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률적인 지식과 감시요령이 부족한 실버환경감시단에 대해 순찰·감시활동 요령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의 효율성 및 감시단의 환경인식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실버환경감시단은 풍부한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들로 시·군별로 1개단(읍·면·동당 각 1명)씩 총 16개단 212명으로 구성돼 지난 2007년부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자동차 매연 과다 배출, 악취발생 등의 대기오염과 산업체 폐수무단 방류, 하천에서 불법세차 등의 수질오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종량제 봉투 제작·판매행위 등과 유독물 불법방치 등의 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을 벌여왔다. 이들 감시단은 지난 3년간(2007~2009) 7만5천38개소에 2천360여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지역 주변생활 환경개선에 기여 했으며, 일일 활동비를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한 산재보험을 의무화하는 등의 근무여건 개선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실버환경감시단은 지역별 감시활동과 더불어 청결활동 및 주민홍보, 환경보전 솔선수범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환경오염행위 감시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시·군별 감시활동 업무담당 공무원을 지정, 이들에 대한 지도 및 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방지에 제일의 목표를 두고 사업을 지속·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교육은 목원대학교 김병윤 교수의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이라는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충남도 김종인 환경관리과장의 충남도 환경정책방향, 환경부 양재문 환경감시과장의 민간 환경 감시요령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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