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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아무런 역학관계가 없는 청양군 청남면 조모씨 농가의 멧돼지에서 지난 6월 6일 구제역 항체 양성판정이 나왔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당시 침 흘림, 수포 등 구제역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이날 구제역 위험지역 해제를 위한 채혈검사에서 243호 1천884두를 정밀검사한 결과 조모씨 농사의 9두에서 항체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축위생연구소의 임상관찰결과 구제역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차단 및 농장을 통제하고 시료채취와 동시에 해당농장의 멧돼지 45두 중 큰 돼지 34두는 6일 살처분 및 매몰을 완료하고 구제역 축주를 품고 산에 방사됐던 새끼돼지 11두에 대해서는 엽사 등을 동원해 사살후 매몰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는 6일 살처분 매몰한 34두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7일 시료 전건에 대해 항체 음성으로 판정했다. 한편 충남도는 총 328 농가(위험지역 243호, 3km 방역대 85호)에 대해 14일간 이동제한 연장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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