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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46세) 前 청와대 대변인이 7월 9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정무부지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충남도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그동안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국정운영을 보좌해온 경험을 활용해 도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지사는 “우리 앞에는 행정복합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교육과 복지, 일자리 창출,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등 함께 풀어 나갈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강조하고, “도정의 화두인 대화와 소통에 맞게 유연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통해 안희정 지사의 도정철학이 완성할 수 있도록 뒷 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서울 장훈고와 서울대 국문과를 나와 내일신문·시사저널 기자, 청와대 홍보기획 행정관·국정홍보 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지난 6·2 지방선거에서는 안희정 당시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취임식이 끝난 뒤 기자실과 의회를 방문해 협조를 당부하고, 내방인사를 접견하는 등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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