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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 아산 득산농공단지 등 도내 농공단지 노후 기반시설 및 오·폐수처리시설 개선 등에 72억7천400만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노후기반 시설 개선에 14억3천300만원을 투입해 ▲아산 득산단지(가로등시설 45개소 조성 도비 7천200만원, 시군비 1억6천800만원 등 2억4천만원) ▲천안 직산단지 ▲논산 연산·가야곡단지 ▲부여 은산단지 ▲홍성 구황·광천단지 ▲예산 응봉·예산단지 ▲당진 당진·송악·신평·석문단지 등 7개 시·군 13개 단지에 경계석, 보도블럭 교체, 가로등 교체, 주차장 설치, 철재류 도색 등을 실시한다. 또 9억5천300만원을 투입해 ▲공주 유구단지(진입로 정비) ▲보령 주포단지(방음벽 설치) ▲청양 비봉단지(도로 확포장) ▲홍성 광천단지(진입로 개설) ▲당진 합덕단지(오수관 교체) 등 5개 단지의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이 밖에 48억8천800만원으로 ▲공주 검상·정안2단지 ▲보령 주포 2단지 ▲논산 양지단지에 폐수연계 처리 등 처리시설을 증설한다. 다음달에는 내년도 노후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오·폐수처리시설 등에 국비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서천군은 신규로 종천2 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오·폐수처리시설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종천1농공단지 오·폐수처리시설(250㎥/일)을 활용할 경우 처리용량 부족으로 신규시설(800㎥/일) 설치가 필요, 지난 19일 환경부를 방문해 종천 1, 2농공단지가 연계 통합처리 할 수 있도록 55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충남도는 25일 도내 농공단지 대부분이 기반시설 등의 노후화로 생산 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농공단지 업무담당 및 道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화상회의를 통해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 주요 회의 내용을 보면 ▲노후 기반시설 및 오·폐수처리시설 개선 ▲농공단지 생산제품 우선구매 ▲농공단지 기업애로 현장기동반 운영 ▲충남 Biz-콜센터 전문인력 활용, 수출·자금·마케팅·기술·인력 등 컨설팅 지원 ▲농공단지협의회 운영 활성화 ▲농공단지 회생기금 조성 ▲불합리한 법규 제도개선 건의 ▲오?폐수처리시설 국비확보 등 중점 논의하고 추진키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농공단지 재생프로그램을 가동해 노후시설 개선, 마케팅 지원, 경영개선, 불합리한 법규 제도개선, 오?폐수처리시설 국비확보 등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농어촌 농외소득원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85년부터 농공단지를 조성해 왔으며, 도내에는 총 85개소 1천311만㎡(396만평)의 농공단지가 지정, 이 중 조성완료 68개소 1천58만㎡(320만평), 조성 중 17개소 253만㎡(76만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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