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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정부가 1월 11일 세종시 수정안을 최종 발표한 직후 “사업주체인 정부가 당초 원안대로 건설할 경우 정부기관 분산에 따른 국정의 비효율발생 등 문제를 고려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교육과학중심경제도시’로 성격을 전환하면서 도시의 자족기능을 대폭 보완하는 내용의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道는 세종시 수정안의 내용을 분석하고 도민의 여론을 수렴해 필요한 경우 충청권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정부에 보완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기본시각을 밝혔다. 충남도는 세종시 건설은 막대한 국가재정(22.5조)이 투입되는 국가사업으로서 긍정적 측면으로는 세종시 조기건설 완료(30년→20년), 자족용지 확대(148만평→450만평),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시설 입지, 주요대기업의 첨단산업시설 유치 등 방안이 그대로 성사될 경우 ▲세종시는 주변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거점도시로 부상가능 ▲인구유입 촉진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연결돼 지역경제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려되는 측면으로는 원안추진을 주장하는 지역주민의 반발이 지속예상된다면서 지역주민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는 정부의 설득과 대책을 요망했다. 또 기업유치 등 정부가 제시한 세종시 수정안의 이행여부와 관련법 개정 가능성에 대한 우려시각이 상존한다면서 제시된 일정에 따라 공공·민간 부문에서 차질없이 투자가이루어지도록 담보하는 제도적 장치(특별법에 명기 등)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어 “정부 및 도민에게 국가 백년대계의 입장에서 차분하게 세종시 수정안을 논의해 국익과 충청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결론을 도출해주길 요망한다”면서 “세종시 논란이 조기에 종식돼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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