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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내년도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균형발전에 중점을 둬 ‘골고루 잘사는 충남,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건설해 나가기로 했다. 이인화 충청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2월 2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갖고 “2009년 한해는 정말로 다사다난한 한해였다”며 소회한 뒤,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제반도정 업무를 한치의 흔들림이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2010년을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계층별 능동적·예방적 복지정책과 일자리 확충 그리고 세계대백제전 등 문화의 세계화와 도청 신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도가 밝힌 2009년도 도정운영 성과는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민생 생활안정에 총력을 다 하면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유치 활동으로 전국 최고의 투자 유치 등 경제성장 전국 1위를 지속 유지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창의와 현장중심 행정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충남도의 위기가정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 조례가 정부의 긴급복지 지원법으로 개정돼 전국으로 확대됐고, 정부의 희망근로사업과 복지전달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건의해 정부 정책을 개선키도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도에서 시행해 온 ‘주민등록증 특별송달제’가 주민등록법을 개정하여 ‘프리미엄 등기제’로 전국에 확대되는 등 국가정책결정을 주도했다. 이밖에도 “전국의 선도적 모델로 추진한 사업 중 ‘전문계고 해외 인턴십’은 광주와 전북에서, 미등록 도서를 등록하는 ‘도서 정위치 등록사업’은 경남과 전남에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이같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바탕은 실국장책임경제 운영,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이라며 “이로 인해 공무원 의식과 행태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민이 본 도정은 마케팅 조사기관인 베스트사이트(BESTCite)에서 조사한 결과, 고객만족도가 지난해보다 0.6점 향상된 87.5점이며, 이중 중앙부처와 시·군 그리고 단체 등 업무상 접촉 있는 고객인 기관고객은 87.1점으로 평가했고, 충남도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민원고객은 이보다 높은 88.3점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도는 2009년도 도정을 빛낸 시책으로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성공 개최 ▲한민족교육문화센터, (사)다문화가족정책연구원 최초 설립 지원 등 재외동포 및 다문화정책 전국 주도 ▲680억원 예산절감 활용, 재정 조기집행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선제적 추진 ▲외자유치 50억달러 조기달성, 농수산물 수출 4억달러 돌파 ▲경제회복 선도, 전국 제1의 경제성장률 견인 ▲백제문화 세계화를 위한 ‘사비의 꽃’ 등 백제문화콘텐츠 개발 ▲전국 최초로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 추진 ▲대전~당진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조기개통으로 충남 1시간 생활권 구축 ▲도청이전 신도시 역사적 첫 삽, 충남도청 ‘도민 품으로’ ▲‘주민등록증 특별송달제’, ‘산림행정’, ‘주거복지’ 등 10대 시책을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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