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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12월 3일 도지사 사퇴발표에 따른 행정공백을 우려, 부단체장을 정점으로 하는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을 당부했다. 충남도는 4일 오전 9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시장·부군수 및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부시장 및 부군수 회의를 열어 ▲지방재정 조기 집행 ▲신종 인플루엔자 접종 ▲희망근로 프로젝트 등 차질없는 추진으로 남은 한달의 알찬 마무리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최근 뜨겁게 떠오른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추진과 도지사의 사퇴에 따라 초유의 민감한 시기인 만큼 지역안정과 공직 기강이 흐트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각자 맡은 바 소임을 충실하고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하면서 불법·폭력시위와 일부공직자들의 기강문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신상필벌로 엄정 대처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최근 고유가·소비자 물가상승 등으로 서민·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가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바 소외계층 생계지원에 철저를 기하고 지방공공요금 안정유도, 동절기 특수물품 집중관리를 통해 물가안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종플루 유행세가 한풀 꺾이며 하락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따라 주민 불안감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며 시·군 지역대책본부 운영 내실화 및 위생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당면 현안사항으로 ▲지방공무원 인사교류 활성화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준비 철저 ▲국정현안 3대 과제인 4대강, 세종시, 노사문제에 관련하여도 적극적인 홍보와 갈등해결에 앞장서달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이완구 지사 사퇴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일수록 부단체장들을 비롯한 간부들이 중심을 갖고 조직 내부 결속 및 시·군정을 잘 이끌어 나가야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울 수 있다면서 금년도 알찬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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