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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의 운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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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 못지 않은 풍광에 감탄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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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7일(월) 12:58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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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초중순 중국 대륙을 강타한 태풍 모라꼿은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끼쳐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등 녹록치 않은 여름태풍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이 태풍은 중국과 대만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대륙에서 소멸됨에 따라 한국은 12일부터 비가 잦아들고 13일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13일 아침 물러간 태풍의 잔재가 중부지방에 길게 드리워진 그날, 영인산에 올라 사방을 바라보니 색다른 모습이 전개되고 있었다. 영인산은 해발 363.9m로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주변이 평야지대여서 일대에서 조망이 가장 좋은 곳이다. 이날 오전 6시경 상투봉을 중심으로 펼쳐진 운해(雲海)는 가히 고산지대에 뒤지지 않는 절경을 자랑했다. 한편 영인산은 자연휴양림으로 이름이 높은 가운데 특히 최근에는 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이 조성되고 있는 등 시민휴식처로 크게 각광을 받고있다. | | | ▲ 휴양림 진입로 모습, 저멀리서 기다리는 사람이 올듯하다. | | | | ▲ 안개인지, 구름인지... 휴양림이 운무에 가득차 있다. | | | | ▲ 운치있는 휴양림 시설, 누군가와 하루밤을 지내고 싶다. | | | | ▲ 수목원 조성지구에서 바라본 전경, 수목원 조성이 한창이다. | | | | ▲ 입추도 지난 이날, 하늘은 서서히 가을빛을 보이고 있다. 영광과 시련의 탑이 우주선처럼 하늘로 솟구쳐 오를듯 하 다. | | | | ▲ 저 멀리로 설화산과 도고산의 정상부가 운해 속에서 도드라져 보인다. | | | |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가을은 시나브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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