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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토건, 고향 사랑 실천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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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라면 100박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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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30일(수) 09:0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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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라면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아산시청> | ⓒ (주)온양신문사 | |
29일 충남 천안 소재 ㈜대호토건(대표이사 이재기)이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정미경)에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재기 대표는 도고면 도산리 출신으로,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에 나섰다. 전달된 라면은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재기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미경 단장은 “㈜대호토건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라면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광락 면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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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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