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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8월 10일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 지구를 결정하자 충남도는 이날 “충남(아산시)이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되지 못한데 대하여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짧은 입장표명을 내놨다. 충남도는 이날 “우리 道 아산시가 2008년 8월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용역을 발주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으나,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비기간이 짧아 오래 전부터 준비한 대구·경북과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등 보다는 불리한 가운데 경쟁을 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는 이어 “지난 7월 30일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과 관련해 입지선정의 공정성 확보 및 충청권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면서 “그러나, 이미 발표된 대로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충북 오송·대구 신서로 결정되었으며 따라서,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선정된 충북 오송·대구 신서에 대해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道와 상생방안이 무엇이 있는지를 찾아서 서로 협력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99만㎡의 부지규모에 5조6천원(국비 2조, 민자 3조3천억, 지방 3천억)이 투자돼 상주인력 4천500명, 생산 82조원, 고용 38만명의 첨단 의료단지로 핵심시설로는 임상시험(병원), 신약개발, 첨단의료기기 등의 집적화단지로 개발된다. 선정위원회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16명의 위원(관계부처 장관 6명, 민간위원 10명)이 지난 8월 5~6일 현장 실사에 이어 7~8일 최종 심사를 거쳐 8월 10일 오후3시 최종 입지를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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