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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읍, 주민자치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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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교육’ 실시로 주민자치 역량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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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4일(월) 14:0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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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사진 제공=아산시청>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심용근)는 11일, 염치읍 주민자치회(회장 홍문기)와 지역 내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자치활동과 더불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용근 염치읍장, 홍문기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에 뜻을 모았다.
심용근 읍장은 “이번 협약이 위기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문기 회장도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보태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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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염치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역량강화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아산시청> | ⓒ (주)온양신문사 | |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방법과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염치읍 자치계획의 추진 방향과 지속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전략,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토론 및 그룹 활동을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위원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염치읍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맞춤형 복지지원을 강화하고,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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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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