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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꽃길 조성관리 손제초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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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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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6월 20일(금) 08:35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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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민자치위원들 손제초 하는 모습<사진 제공=아산시청> | ⓒ (주)온양신문사 |
영인면 주민자치회은 지난 18일 주민자치 분과회의를 마친 후 ‘꽃길 조성 이후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꽃길 손제초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계 제초로는 작업이 어려운 꽃길 주변과 좁은공간 정밀한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잡초를 직접 제거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 2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급격하게 자라는 잡초로 인해 꽃길 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예방하고, 조성된 꽃길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자발적 환경 정비 활동으로 지역사회 참여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분과회의 이후 자발적으로 손제초 활동에 참여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계로 할 수 없는 부분을 손으로 정비해 꽃길이 한결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꽃길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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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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