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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해 AI 발생 살처분 가축 매몰지역에 대해 환경보전차원에서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하수 검사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키로 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관리해 오던 매몰지 108개소 중 2008년에 이미 조사를 마친 19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89개소를 대상으로 질산성 산소, 대장균수, 염소이온, 질산성 질소 등 4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검사는 지난해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담당부서와 함께 매몰지 19개소 주변 100m이내 지하수 관정 29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일부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대체급수 및 상수도시설 설치지원을 한 바 있어 이에 대한 확대검사차원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매몰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결과 부적합 지역에 대하여는 즉시 음수 금지조치를 취하는 한편, 단기적으로는 생수 등 대체 급수를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부 상수도 설치지원사업 또는 자체사업으로 상수도 시설 지원을 하기로 했다. 충남도가 그동안 관리해오던 매몰지는 총 108개소로 2003~2004년 매몰지가 아산시 7개소와 천안시 41개소, 연기 3개소 등 51개소, 2006~2007년 매몰지는 아산 7개소, 천안 30개소, 예산 1개소 등 38개소, 2008년 매몰지는 천안시 등 6개 시·군 19개소로 관련규정에 따라 매몰조치한 후 매몰지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월 1회이상 6개월간 특별 사후관리를 하고 통상 연 2회 이상 매몰지 침출수 유출여부 등 현장점검 및 보완을 해왔다. 보건환연연구원에서는 지난해 6월~올해 6월까지 매몰지 19개소 주변 100m이내 지하수 관정 29개소에 대해 지하수 수질검사를 한 결과 적합 12개소, 부적합 17개소로 판정했었다. 이중 천안시 2개소에는 부락까지 상수도를 설치 완료했고 개별농가도 설치 추진중이며 보령 1ㅐ곳, 논산 12개소, 청양 1개소, 홍성 1개소 등도 지원 완료했거나 마을상수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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