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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계속되는 경제난 해결을 위해 특단의 조치로 道의 현 경제통상실을 투자통상 기능과 민생경제 기능으로 구분 전문화하는 조직으로 개편을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14일 충남에 따르면, 지역경제는 투자유치를 중심으로 기업과 서민들의 경제활동이 활발히 이루어 질 때 회생 될 것이므로 한정된 국내수요 보다는 폭넓게 해외로 진출하는 글로벌 경제가 중심이 되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전문조직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추진하는 것으로써 경제여건의 어려움과 정부의 공무원 정원동결 원칙을 충분히 고려하여 조직개편 방향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최소한의 인력증원 범위내에서 경제살리기, 서민생활 안정,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안)을 마련, 도의회 5월 임시회에 상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도의 인구가 200만명이 초과됨에 따라 관계법령에 의거 1국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현 경제조직을 전문조직으로 강화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충남도가 추진하는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기구에서 1국, 2과 증설(개편후 → 총 10국 44과), 정원에서 190명 증원(일반직 22명, 소방직 168명) 등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제 및 서민생활 어려움 극복을 위한 경제조직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기존 ‘경제통상실’을 ‘투자통상실’과 ‘경제산업국’으로 분리·신설해 ‘투자통상실’은 수도권 규제완화 영향력이 적은 외투기업 유치 등 투자통상 기능과 국제교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조직으로 운영하며, ‘경제산업국’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기업활동 지원 및 道 전략산업 육성 기능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편제하였다. 특히, 道는 이번 개편안에 투자통상실 안에 공산품과 농수산물 수출·입 업무를 전담하는 ‘통상지원과’를 신설, 기존의 상공·농업 수출기능에 道 특화작목인 인삼의 수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면서 FTA 등으로 위축되어 가고 있는 농수산물의 수출활로를 확대 개척하기 위해 전문화했다. 또 경제산업국 안에 ‘산업입지과’를 설치, 기업의 입지개발 및 지원을 전담토록 하였으며, 기존 ‘기업지원과’에는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조사 및 기업 자금지원 기능을 보강하여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전제조건을 구비하기 위해 현장행정 중심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기업활동 지원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과학산업과’를 ‘전략산업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신재생에너지 개발 기능을 성장동력산업으로 확대·육성하는 등 道 전략산업 육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으로 보강, 정비했다. 신규 행정수요 및 현안과제 대응을 위한 기구·정원 조정으로 道는 또한, 캄보디아 농업개발 등 농업기술의 해외 지원·개발과 FTA 대응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림수산국장 직속으로 ‘해외농업지원팀’을 설치, 기존 조직의 농업기술 노하우를 최대활용하는 해외농업 전문조직으로 편제했고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4대강 살리기’ 중 하나인 충남의 금강사업 추진과 보상 및 국비확보 등의 업무를 위한 전담조직으로 ‘치수방재과’에 금강사업팀을 설치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여성가족정책관실’에서 다민족·다문화 업무를 체계적으로 총괄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일원화했고, 그 밖에 지구온난화를 대비한 탄소흡수나무 심기, 문화재관리의 과학화·효율화 도모, 도시경관 공공디자인 개발 등 행정수요가 급증하는 현안과제에도 기능을 보강했다. 아울러, 일선 소방관서의 3교대 부족인력 보강과 천안북부구조대 설치, 서천 서면과 당진 신평의 안전센터 설치, 아산·홍성소방서 대응구조기능 보강을 위한 필수 인력 확보를 위해 소방직 168명을 증원, 인력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경제살리기와 주민안전 확보를 중심으로 편제하면서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 공무원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부서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4회에 걸친 실·국장토론회와 행정안전부 사전협의 등을 거치면서 기존 조직의 기능과 업무를 재조정하여 꼭 필요한 분야에만 인력이 투입되도록 심층 분석 조정했다. 道는 이러한 개편안을 이달 개최되는 제225회 도의회 임시회(5월 12~18일)에서 의결하여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조직의 안정을 조기확보하기 위하여 6월 정기 인사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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