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에서 아산시 소재 미숀창원코포레숀사가 베트남에 57만불(한화 7억여원)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등 총 8억2천8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5월 11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부터 사흘간 천안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개최한 판매전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54업체(공산품 14, 공예품 10, 농수특산품 30개 업체)가 참여해 시중가격 보다 2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주요 인기상품을 보면 인삼 가공식품, 황토 솥, 수석공예, 한과, 김, 레저용품 등 가격이 저렴하고 실용적인 상품들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아산시에 소재한 전기 충전식 엔진 자전거를 생산하는 미숀창원코포레숀(대표 백인숙)사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베트남의 C사와 57만불(한화 7억여원)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경제난 한파에도 불구하고 매년 정례적인 판매전 개최로 행사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고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강화로 소비층이 증가하여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기간 중 인기가 있는 품목과 우수기업 제품에 대해서는 전시박람회와 구매상담회 등 참가를 통하여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