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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충남도는 7월 7일 오후2시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협의회를 가졌다.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한 8명의 시·도 순회반이 충남도를 방문, 정부의 2010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충남도는 아산~천안간 국도확포장 사업과 도청이전 신축사업 등 지역현안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충남도는 ▲도본청 및 의회청사 신축비 600억원 ▲아산~천안간 국도확포장 467억원 ▲서해안유류피해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856억원 ▲대산~가곡간 국도확포장 650억원 ▲보령~부여간 국도 설계비 30억원 ▲당진~대산간 고속도로 설계비 25억원 등의 필수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이용걸 차관은 현장의 목소리에 기초한 예산편성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의 내년도 재정운용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재정협의회는 도의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요청한 내년국비가 최대한 확보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협의회는 국가 재정정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충남도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예산편성을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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