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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천혜의 관광 자원과 문화관광축제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월 전담여행사를 지정한데 이어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 방법도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관광지에 대한 단순 이미지를 홍보하는 방법에서 이제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직접 또는 전담사와 공동으로 판매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지금까지는 다중의 인파가 모인 장소에서 홍보전을 개최하거나 홍보설명회를 통하여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그쳤지만 이제는 관광수요자인 외국인이 쉽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해외 현지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한국관광공사 또는 전담여행사를 지정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월에 지정된 이후 3개월 동안 일본지역 전담여행사인 롯데관광은 금산인삼-천안 독립기념관-부여 백제역사관광지를 잇는 당일 코스와 온양지역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숙박관광코스로 일본인 744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체스투어 여행사도 공주-부여 및 온양온천을 방문하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오는 6월까지 모두 786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중국을 담당하고 있는 아주세계여행사와 코엔시여행사, 모두투어 인터내셜널 여행사는 중국 현지인을 충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중국 현지 협력사와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남아를 담당하는 보석관광은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을 핵심 관광코스로 싱가폴 관광객 130명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센티브 지원 시책과 관련해 온양-도고-현충사 코스로 대만 관광객 1천137명, 홍콩 관광객 237명, 중국인 66명과 온양-수덕사 코스로 일본인 138명, 그리고 무창포-안면도 코스로 싱가폴 관광객 171명 등 모두 1천783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향후 ‘프레 2010 대백제전’을 대비해 외국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현지에서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 홍보 및 모객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 황대욱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 2010 충청권 방문의 해와 2010 대백제전을 대비 충남관광을 세계에 알리고 많은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충청권 3개 시도와 공동으로 연계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국가별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음식, 숙박, 교통안내 등 관광상품을 개발·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이미지 중심 간접적인 홍보방법에서 탈피, 현지인들을 직적 모객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방법으로 외국 관광객을 유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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