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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6월 2일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995년 민선자치이후 급속하게 늘어난 지역축제의 통·폐합 추진과 2009년도 지역축제 평가계획 안건을 심의했다.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는 시·군으로부터 조사된 81건의 축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기로 하고 통·폐합 대상으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축제 통·폐합을 권유하며, 통·폐합 이행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통·폐합 미 이행 축제에 대해서는 페널티가 주어지게 되며 신규축제 지원을 지양하고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축제 육성을 권유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육성위원회는 통·폐합 축제선정을 위한 지역축제 평가계획을 심의하고 2009년도 축제평가위원을 선정하였으며 연말에 지역축제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와 관련해 축제육성위원회에서 심의된 평가계획을 확정하고 전문평가기관에 의뢰하여 금년도 81개 축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연말 통·폐합 축제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남도 축제는 지난 95년 민선자치 이전부터 개최한 축제가 14개에 불과하였으나 1996년부터 2008년까지 53개의 축제가 증가하여 2007년도는 91개로 축제가 증가한 바 있다. 이에 충남도는 2007년 10월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축제육성위원회를 출범해 지역문화축제에 대한 도비지원을 공모방식으로 전환하고 통·폐합 축제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다. 그리고 금년부터 축제육성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고 축제 통·폐합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81개의 지역축제를 2012년까지 60개로 축소하는 목표로 지역축제 통·폐합을 유도하고 있어 이의 실현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인위적인 통·폐합보다는 경쟁력이 떨어지고 유사한 축제를 통·폐합하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면서 자치단체 재정지원에 의존하는 축제를 줄여 나갈 계획이며,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축제는 축제수와 관련 없이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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