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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 등산로가 새롭게 변하고 있다. 다만 대다수 시민들이 즐겨찾는 주차장-철마봉-정상 코스가 이닌 안쪽 어운골 등산로라는 점이 약간 아쉽다. 장군바위를 중심으로 한 능선에서 천안시 광덕면 광덕사에서 출발하는 코스와 만나는 이 코스는 강당골 입구에서 광덕산 정상까지 가장 긴 코스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완만한 경사로와 빼어난 주변 풍경, 그리고 장군바위 하단의 장군약수터가 있어 호젓한 산길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는 인기 있는 코스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장군약수터 위 등산로로, 그간 심한 경사로 인해 산행하는 시민들이 많이 불편을 겪어왔던 부분으로 매끈한 목제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게 되어있다. 특히 이 코스는 강당사 인근에서 출발하는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최근 산책로 중 경사가 급하거나 요철이 심한 부분에 돌계단 및, 목제계단과 난간 등을 설치하는 조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사진은 지난달 마지막 휴일인 30일 촬영한 것으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정상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이 산객들이 붐빈 반면 상대적으로 한산해 호젓했던 어둔골 등산로 모습이다. <임재룡 기자> | | | ▲ 광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온양 시가지와 설화산 모습 | | | | ▲ 장군약수터에서부터 장군바위 바로 밑까지 설치된 목제 계단. | | | | ▲ 수목을 살리기 위해 베어내지 않고 계단을 설치한 점이 이채롭다. | | | | ▲ 전날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쌓여있다. 그러나 이전처럼 위험한 길은 아니다. | | | | ▲ 산책로 요소마다 난간과 계단공사가 진행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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