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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 '굴림체'; TEXT-ALIGN: justify">충남도(도지사 이완구)는 최근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고,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중의 하나인 치매로 인해 치매노인 뿐 아니라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까지 황폐화 시키는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관리를 위해 2012년까지 202억을 투자, 종합적·체계적인 치매관리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 수가 약 2만3천700명으로 이중 경증 1만3천990명, 중등증 6천570명, 중증 3천140명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충남도는 치매는 노인이 되면 당연히 겪게 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간주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일상생활에 장애가 없으면 적극적으로 치료하고자 하는 치매 예방노력도 미흡하며 치매가 다른 만성병과 마찬가지로 조절될 수 있는 병이라는 개념조차 확산되고 있지 않고, 이로 인해 치매환자를 방치하는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 치료를 강화하는 내용의 치매관리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 주요 내용은 첫째, 치매조기발견과 예방 강화를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현재 5개 보건소에서 2010년까지 16개 전 보건소로 확대 ▲생애주기별(60세, 66세) 건강검진시 치매검진 필요 대상자 유료지원하고 둘째, 치매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치매등록관리 DB’를 구축, 필요한 치료·교육·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 ▲저소득층의 치매환자에 대하여 투약비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 치료 및 중증화 지연을 위해 치매병원 등 치매 전문화·특성화 시설에 인지재활 프로그램 시행 고위험군 및 경도 치매를 관리한다. 셋째,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존의 조직과 인력을 활용한 지역사회 치매관련 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 ▲치매상담 및 단순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행 보건소의 치매상담센터를 치매관리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치매 관리 ▲치매전문인력 양성하고 넷째, 치매환자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는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치매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회적 이해를 확산시켜 나가고, 치매가족을 위한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 보급 등 가족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치매는 치료 또는 조절이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과 함께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 회복과 인격의 존엄성에 대하여 모두가 다시 한번 주의를 기울려야 할 때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도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 및 유관기관에서 치매관리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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