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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우체국(국장 박주석)은 4월 11일(금) 아산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150여개의 빨간 우체통을 일제히 정비한다고 밝혔다. 아산우체국은 정비 기간 동안 ▲훼손·오염된 우체통 교체 ▲퇴색된 우체통 도색 및 표기 사항 정비 ▲신도시 지역 등 신규 수요 발생 지역에 우체통 설치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우체통 재배치 ▲우표류 판매소와 연계하여 이용하기 불편한 우체통 이전 설치 ▲우체통 이용 안내문(수집 시각표) 현행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겨우내 쌓인 먼지와 황사 등으로 지쳐있는 전국 우체통을 일제히 청소해, 청결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빨간색 우체통은 빨간색 자전거와 함께 친숙한 집배원을 연상케 한다. 우리의 가까운 이웃인 우체국으로도 연상되고 정이 많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도 유사하여 늘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왔으나, 우편물 투함량 감소에 따라 우체통 설치 개수도 점차 줄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체통에 폭죽을 넣어 화재가 일어나기도 하고, 우체통이 쓰레기로 채워지고 있는 등 안타까운 일들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신도로 주변, 대형마트 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추가 우체통 설치로 불편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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