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 정상에 팔각정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아산시는 기존 남산공원의 팔각정 외에 정상부근(해발 146m)에 지난해 12월부터 전통정자(팔각정)을 신축하고 있다. 이 팔각정은 오는 4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이곳에 들어설 팔각정은 화강석 장주초석(8개소)을 사용한 소로수장(小爐修粧;벽면쪽이 튀어나온 형태)의 물익공집(勿翼工家;기둥 끝이 두루뭉실한 초엽무늬를 새겨 만든 것을 쓴 모양)형 정자로서 기존 팔각정과 유사한 형태를 띨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산공원에는 초입부근의 팔각정 외에 터널 위 초화류공원과 함께 약수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안산 정상부(해발 183m)로 가는 길목에 전망대(파고라)가 설치돼 많은 시민들이 탁 트인 온양시내 전망을 즐기고 있다. 충렬탑 뒤 팔각정에서 신인동의 갓쓴바위(천년바위)까지 거리는 대략 4.2km에 이르며 날씨가 풀리고 있는 요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남녀노소 수 백 명이 즐겨찾고 있는 온양시내 주민들의 웰빙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임재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