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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2008 내나라여행박람회”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KBS 공동주최로 서울 코엑스(COEX) 태평양홀에서 개최됐다. | | | ▲ 코엑스 태평양홀에 충남관에 마련된 아산시 부스. |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여행업계 등 550여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된 이번 박람회에는 아산시에서도 송악면의 솟대와 도고세계꽃식물원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 | | ▲ 송악면 솟대만들기 체험장에서 맹주상씨가 관람객들에게 솟대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
아산시관은 좌측에 도고세계꽃식물원에서 옮겨온 튜울립 등을 배치하고 꽃손수건 만들기 압화체험 테이블을, 우측에는 송악면의 솟대 만들기 체험 테이블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았다. | | | ▲ 도고세계꽃식물원에서 파견 나온 직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압화체험을 도와주고 있다. |
특히 부스 내부 벽면에 아산의 외암민속마을 등 명소와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홍보하는 그림판을 부착하고 부스 중앙에는 4~5m 높이의 솟대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 | | ▲ 전시장 위로 우뚝 솟은 솟대. 이 솟대는 시청 로비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시군의 부스가 각종 음식료품의 맛보기나 관광명소 소개책자 위주로 관람객들을 유혹해 특정 연령층에만 관심을 끈 반면 아산시관은 솟대 만들기와 꽃 손수건 만들기 등 체험위주로 꾸며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등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바빴다고. | | | ▲ 아산시관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
한편 이번에 솟대 체험장을 구상한 ‘솟대 깎는 시인’ 맹주상씨는 “이번 박람회장의 아산시관에 설치한 솟대는 박람회가 끝나는 대로 천안시 평생교육원 로비에 영구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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