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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거리, 밝은 사회는 우리가

아산 하나님의교회 대대적 환경정화운동

2013년 07월 27일(토) 13:18 [온양신문]

 

ⓒ 온양신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깨끗한 거리문화조성 및 이웃과 소통하는 사회복지부분의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의 유대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 아산지역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80여명은 지난 7월 25 용화동 도심 일대에서 대대적인 거리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인근지역 쓰레기를 50리터 종량제봉투 155개 분량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장마와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즈음 지역사회 정화운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거리정화운동은 1981차이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운동에 함께한 성시열 시의원은 “자기 지역은 자기가 지키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나오신 것 같다. 무더운 날씨에 쓰레기 치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여운영 시의원은 “여러분들의 밝고 환한 미소가 너무나 보기 좋고, 즐거운 마음으로 거리 정화 운동에 참여하신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동구 동장은 “지난번 봉사활동에서 뵙고 이번에도 또 보니까 너무나 좋고, 참 봉사는 마음으로 하는 봉사이다. 마음을 다 해서 주위의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날 정화활동에는 용화동 도심 내 법원 및 등기소 주변 약 1.5km 정도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성도들은 개별적으로 준비해 온 비닐봉투와 장갑, 집게를 이용해 각종 생활쓰레기를 모았다.

특히 등기소 주변 거리에는 개발지역인 공터가 있어 생활쓰레기들이 널려 있었다. 이들은 등기소 주변을 비롯해 인근 상가밀집지역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빈병, 휴지, 오물들을 주웠다.

관공서에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손길이 부족하여 동네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었다. 또한 장마철이 잠시 소강된 상태에서 구석구석에 쓸려나온 각종 오물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들은 비닐봉투와 집게를 소지하고 대로변과 건물과 건물사이, 작은 골목까지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부 장혜정(36세·용화동)씨는 “평상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이웃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모쪼록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여 깨끗해진 거리를 보는 주민들의 마음까지 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회 관계자는 “전 세계 170여 개국 2천200개 교회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보호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으며 정화운동에 앞장서 왔다”면서 “하나님의 교회의 이러한 노력은 오염된 지구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세계인 마음으로 헌혈, 독거노인 가정의 가옥수리,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설,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불우이웃 가정에 쌀, 라면, 부식류 등의 생필품을 전달해왓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재난구호활동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를 마련한 아산 하나님의 교회 강효승 당회장은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이 선한 일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선뜻 나서서 하지 못하는 현실에 있다. 부족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을 가지고 선한 일을 실천하고자 동참하게 됐다. 작은 실천으로 이웃들의 발걸음에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여 밝고 명랑한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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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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