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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휠스파워' 전국대회 2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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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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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1일(금) 11:4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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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휠스파워농구단 훈련 모습 | ⓒ 온양신문 |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고양시장컵 제24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승에 이어 제17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참가해 2관왕에 도전한다.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는 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7년째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전국 27개팀(남자1부 5팀, 남자2부 10팀, 여자팀 5팀, 비장애인 7팀) 약 4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아산시의 지원과 삼성전자(주) 온양캠퍼스의 후원으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에서 운영하는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우정사업본부장배는 국내휠체어농구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인 만큼 홀트배에 이어 우정배도 우승하여 꼭 2연패를 달성하여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휠체어농구선수를 원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최용윤 감독에게(041-545-7727, 771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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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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