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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 ÷가 아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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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 포스터-표어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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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19일(목) 10:4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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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표어부문 최우수상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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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스터부문 최우수상 | ⓒ 온양신문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6일까지 아산시민의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하여,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4월 1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와 표어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리 주변의 장애인 편의시설 모습’, ‘장애인에 대한 직·간접적 차별의 모습’,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장애(인) 긍정적 인식 도모’, ‘장애가 장애 되지 않는 사회’ 5가지의 주제로 총 81명이 작품을 응모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반영정도, 공익성, 공감, 창의성을 기준으로 4월 10일 주최 팀의 1차 심사를 거쳐 12일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 등 3명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포스터 및 표어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포스터 부문은 최우수상 박지수(모산초등학교), 우수상 오서영(풍기초등학교), 장려상 조정연(모산초등학교)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표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성시우(풍기초등학교) 학생, 우수상 이영희, 장려상 손미화 참여자가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박지수(모산초등학교) 학생의 작품은 장애인의 장애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으로 장애가 있어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는 작품이다.
표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성시우(풍기초등학교) 학생의 작품은 언어유희로 표어를 집중하게 하여 전하고자 하는 뜻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앞으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 작품이다.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아산시장상과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했으며, 우수, 장려상 수상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상과 함께 각각 5만 원,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공모전을 진행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많은 아산시민들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리며, 수상자들의 당선을 축하하고, 이번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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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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