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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강연과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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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도서관, 내포지역 인물과 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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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8일(월) 15:4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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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공모에 당선돼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내포지역의 인물과 역사기행’을 주제로 강연 2회와 탐방 2회를 구성해 지난 19일 1차 강연을 하고 26일 충남 예산·홍성·당진지역을 둘러봤다.
이날 참여한 참가자들은 지난 19일에 이정우 향토학자와 함께 내포지역의 유래와 의미, 그리고 자랑스런 인물들을 알아보는 강연을 듣고 26일에는 예산의 추사고택과 윤봉길의사를 모신 충의사, 홍성의 김좌진 생가와 한용운 생가지, 당진의 심훈 필경사를 직접 둘러보며 내포지역의 인물과 역사를 배우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아산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과 19일에는 우리 땅 걷기 대표 신정일씨를 초청해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연과 탐방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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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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