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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가정의 첫걸음, 예비위탁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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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1일(월) 15:4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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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탁부모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 | ⓒ 온양신문 |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류성환)는 지난 3월 30일에 센터 회의실에서 위탁가정 신청자를 대상으로 예비위탁가정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 및 친부모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실제 입양과 위탁을 하고 있는 위탁부모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탁가정 신청자인 김아임(가명, 56세) 씨는 “가정위탁이라는 제도를 접하고 나서 신청을 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교육을 받으니 용기가 생겼다.”며 친부모의 보호가 어려운 아이들이 생기면 꼭 연락을 달라고 덧붙였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충남 및 세종시의 위탁아동 619명에 대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중 40명의 아동들은 혈연관계가 없는 위탁부모의 보호 아래에서 건강하게 양육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아동들을 양육하실 위탁부모를 항상 모집하고 있다.
가정위탁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은 041)577-1226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상담원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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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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