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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아동 자립지원프로그램 '드림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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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29일(화) 13:1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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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류성환)는 지난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센터 회의실에서 위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립지원프로그램 ‘드림하이’를 실시한다.
이번 ‘드림하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위탁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검사 및 ‘나에 대한 탐색’, 나의 미래설계하기, 직업관련 인물탐색 등 아동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 및 직업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립지원프로그램이다.
박화송(가명, 16세) 위탁아동은 “처음에는 낯선 친구들과 함께여서 어색했지만, 나에 대해 알 수 있고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 남은 일정이 기대된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충남 및 세종시의 위탁아동 618명에 대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중 423명은 중·고등학생으로 위탁센터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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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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