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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 벨류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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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재 유망 대학생 창업동아리 5개팀, 성장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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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3일(목) 10:5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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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 ⓒ 온양신문 | |
지난 10월 7일 충청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대학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 벨류업 프로그램’ 성과공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 벨류업 프로그램은 충남 소재 유망 대학생 창업동아리 5개팀을 선정해 팀별 자율창작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 구현 등 사업화와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재료비 및 멘토링, 창작공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밸류업 프로그램을 마친 팀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Anythink’, ▲순천향대학교 ‘키릿’, ‘팩토리얼몽구스’, ▲남서울대학교 ‘UP’, ▲대학연합팀 ‘NAWA’ 총 5개 팀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우수 동아리 5개팀의 활동과정, 성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아리 각 팀별 활동 및 성과발표를 비롯해 ▲학생 상호질문 및 피드백 ▲전문가 피드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NAWA’(대학연합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종이컵 수거 자판기로 지역대학과의 시제품(종이컵 수거함) 설치 공간 지원을 위한 지원 협약 체결했으며, 펄프 제조기업(삼정펄프)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제품관련 5건의 특허를 출원중이다.
종이컵 수거 자판기는 올바른 재활용 인식 형성과 재활용 쓰레기 매립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대효과와 부가적 수익 창출과 지역사회 경제발전 및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기대효과를 추구하고 있다.
우수상의 ‘Kirit’(순천향대학교)는 세상에 없던 러블리하고 다채로운 친환경 브랜드, 최근 5년 간의 패션 트렌드 및 인기 아이템 등을 분석해 트렌디하면서 기존 친환경 시장에는 없던 버블바와 입욕제의 결합 제품인 배스밤을 제조했다.
장려상의 ‘Anythink’(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운동 효과와 효율을 극대화하는 BESPORTS 스마트 헬스장 플랫폼 구축, 기기 부착형 운동량 측정 단말기와 운동 데이터관리 및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상을 한 3개 팀들에게는 각각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개소한 이후 충남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이커 및 예비창업자, 창업동아리에게 더욱 발전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열정적인 창업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성장지원사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고도화 밸류업 프로그램에 선발된 팀들도 좋은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가진 다양한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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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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