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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위탁가정 어린이들 위해 뭉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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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스라벨 2021년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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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22일(월) 15:2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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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순천향대 모아 동아리 임소정 회장,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 선문대 크레아레 동아리 조서연 회장, 나사렛대 봉다리 동아리 전다연 회장.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 ⓒ 온양신문 |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에서는 3월 22일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박석란)와 함께 위탁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및 후원자 발굴 활동을 진행할 대학생들을 초청해 ‘2021년 초록우산 스라벨’의 공식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모아 임소정 회장,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동아리 크레아레 조서연 회장,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봉다리 전다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40여명의 관련 부원들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함께 했다.
박석란 관장은 “먼저 충남의 가정위탁제도와 위탁가정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스라벨 멤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최근 코로나19로 가정에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젊은 대학생들이 충남 위탁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각종 멘토링 활동 및 안정적인 지원환경을 만들기 위한 홍보, 후원자 발굴 활동을 해보겠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반갑고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더 노력하여 충남 위탁가정 어린이들이 안정적으로 보호종료를 준비하고, 한 명의 소중한 주체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였했
한편, 초록우산 스라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및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도 내 3개 대학교(선문대, 순천향대, 나사렛대)의 사회복지학과 내 동아리들과 함께하는 연합동아리로 2021년에는 위탁가정 어린이들이 보호종료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멘토링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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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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