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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두정이진병원, 가정위탁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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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2일(수) 14:2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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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 ⓒ 온양신문 | |
천안두정이진병원(원장 이인규)은 12월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박석란)에 가정위탁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두정이진병원은 2016년부터 매년 위탁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병원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두정이진병원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에 있는 아동들의 어려움은 더 커질까 우려가 된다. 친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두정이진병원은 충남 및 천안에서 유일하게 호흡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아동병원으로 비대면 진료 접수가 가능한 키오스크와 음압기 및 전문인력을 배치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위탁’이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 (아동복지법 제3조)
*위탁부모활동문의 및 후원신청: 041 57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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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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