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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땅값, 최고 온천동 442만원·최저 송악 1,470원

아산시 표준지가 3.41% 올라…전년대비 1.09% 하락

2020년 02월 13일(목) 14:37 [온양신문]

 

↑↑ <자료사진>

ⓒ 온양신문

아산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온천동 86-24 센트럴치과 부지(대지·상업용)로 ㎡당 442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송악면 송학리 산123(임야·자연림)은 1천470원에 불과해 천양지차를 보였다.

이번 결과는 2020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적용되는 국토교통부의 ‘2020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 결과에 드러난 것이다.

이 자료에 의하면 아산시의 표준지가 변동률은 3.41%로 지난해(4.50%)에 비해 1.09% 하락했다. 충남에서는 천안시 서북구가 4.42%로 가장 높았고 이어 금산군(4.19%)에 이어 아산시가 세번째였다.

충남도 평균은 2.88%로 전년(3.79%) 대비 0.91% 하락했고, 전국적으로는 6.33%로 전년(9.42%) 대비 3.09%나 하락했다.

이와 같은 아산시의 표준지가 변동은 △신정호지구 인근 개발 및 상권 활성화(점양동, 기산동, 방축동)와 △아산 신도시사업(배방읍, 탕정면 일원) △탕정디스플레이시티 산업단지 조성사업(탕정면)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배방)을 비롯해 일부지역 전원주택 수요가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신부동) 상업용지로, 1㎡당 1천30만 원, 반면 최저 지가는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자연림으로, 1㎡당 370원으로 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이나 해당 토지 소재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2월 13일부터 내달 3월 13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토지 소유자가 이의신청하면 기존 감정평가사가 아닌 다른 감정평가사가 공시 자료와 제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조사한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4월 10일 최종 공시하게 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충남도는 향후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도내 개별 토지 약 350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해 5월 말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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