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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진천 임시생활시설 운영 곧 종료

격리 우한 교민들, 15~16일 귀가 조치

2020년 02월 12일(수) 15:57 [온양신문]

 

↑↑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자료사진>

ⓒ 온양신문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에서 첫 발현돼 전 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우한 교민의 1·2차 송환 및 아산·진천 임시생활시설 격리가 오는 15~16일로 끝난다.

정부와 충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11일,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운영이 오는 2월 15~16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1차로 15일 367명(아산 194명, 진천 173명), 2차 16일에는 333명(전부 아산)이 격리 해제되며 지역주민의 우려를 감안, 자가용이 아닌 임차버스를 사용해 KTX서울역, KTX동대구역, KTX대전역, 수원역, 천안역에서 하차해 각자의 연고지로 향하게 된다.

이에 앞서 중국 우한 거주 입국 교민들은 지난 1월 31일 1차 368명이 입국해 아산경찰인재개발원으로 194명, 진천국가공무원연수원으로 156명이 격리됐으며 입국 당시 검사 결과 유증상자 18명은 병원에 격리됐었다.

또 2월 1일 2차 입국자 333명은 아산경찰인재개발원에 326명, 유증상자 7명이 병원에 격리된 바 있다.

특히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격리 교민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2월 1일과 6일 각각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격리된 바 있고, 6일에는 2차 입국자 어린이 2명(8, 10세)의 국내 거주 보호자(아버지)가 어린이를 돌보기 위해 자진입소하기도 했었다.

한편 추가로 우한 거주 교민들의 국내 송환 및 임시생활시설 격리가 논의되면서 이들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추가 입소하게 되는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9일 아산시를 전격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 아산으로의 추가 수용은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으며 실제로 3차 송환 우한 교민들은 12일 입국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으로 입소했다.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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