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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개재생의학’ 국제심포지엄

순천향대 순천향의생명연구원·단국대 공동

2019년 11월 07일(목) 16:12 [온양신문]

 

“충남 지역 내 첨단 의료분야의 연구성과 공유와 국제 심포지엄 행사 유치를 통한 글로벌 의료분야의 하나인 ‘중개재생의학’분야에 대한 연구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이 눈길을 끈다.”

↑↑ ▲7일 천안시 두정동 신라스테이에서 충남도에서 후원하는 ‘제1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이 순천향의생명연구원과 단국대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윤정교 순천향의생명연구원장이 ‘와이즈만-순천향 조직재생 연구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 온양신문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11월 7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신라스테이에서 순천향의생명연구원과 단국대 공동주관으로 제1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 ‘중개재생의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순천향의생명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후원하는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지원 사업 3개 센터인 ▲와이즈만-순천향 조직재생 연구센터,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UCL 이스트만-코리아 덴탈메디슨 혁신센터가 참여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이라며 “중개재생의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된 최신 지식을 교류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박완주·윤일규 국회의원, 이공휘 충남도의원 등 주요인사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해외우수연구소의 첨단 연구사업 소개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베트남 국립 후에 의약학대학교 및 미국의 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영국 이스트만 치의학연구소 등 총 4개국 국가연구센터 6명의 과학자와 순천향의생명연구원과 단국대 석,박사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개재생의학’분야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3개 해외우수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와 방향, 기대효과 등이 함께 소개 되었다.

▲윤정교 순천향의생명연구원장은 ‘와이즈만-순천향조직재생연구센터’를 ▲정필상 단국대 교수는 ‘한국베크만 광의료기기연구센터’를 ▲김해원 단국대 교수는 ‘이스트-코리아덴탈메디슨 혁신센터’를 소개했다.

세션Ⅰ에서는 ‘성체줄기세포와 조직재생’을 주제로 진행됐다.

▲베트남 국립 후에 의약학대학교 누엔 탄 텅(Dr.Ngyyen Thanh Tung) 교수는 ‘태아 심근 줄기세포의 가능성’에 대해, ▲미국 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크리스챤 코루젯(Dr.Christian Crouzet) 교수는 ‘심장마비 및 소생술 중 뇌 역학의 광학 모니티링’에 대해 발표했다.

또, ▲영국의 이스트만 치의학연구소의 린 바 누젠(Dr.Linh Ba Nguyen) 교수는 ‘신경재생을 위한 체내 주입형 하이드로겔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Ⅱ에서는 ‘기초과학으로부터 임상연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오렌 이파(Dr.Oren Yifa)교수는 ‘저분자 화합물 시카고 스카이 블루를 통한 심근경색 동물모델에서 심장 회복’에 대해 ▲미국 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앤드류 이먼 헤이다리(Dr.Andrew Emon Heidari)교수가 ‘생체내 돼지 지방 분해에 대한 피드백 제어 및 개방회로 전기 화학 요법의 비교효과’를 ▲영국의 이스트만 치의학연구소 데이비드 추(Dr.David Chou)교수는 ‘재생의학을 위한 주입가능한 세포-약물이 탑재된 미세입자 제제 개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세션별 주제발표와 더불어 참가자들 간 지식교류는 물론 해외우수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 성과 공유 등 도내 산학연 과학기술 역량강화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윤정교 순천향의생명연구원장은 “해외우수연구기관과의 연구성과 공유와 교류를 통해 충남도에서 계획 중인 ‘의료 국제화’ 추진과제와 맞물려, 장기적으로는 충남지역 의료분야 과학기술의 선도 역량 발굴 및 구체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또다른 연장선상에서 충남도내 3개 연구기관의 사례와 해외연구기관의 글로벌 협력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서 총장은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의 연구 파트너인 이스라엘 외이즈만연구소를 예로 들면서 “와이즈만연구소의 세계 최강 우수한 실용 연구성과가 기술지주회사인 예다(YEDA)의 기술사업화로 이어진 사업화 전략을 공동연구센터에 도입, 혁신적인 파이프 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관련산업의 중요한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물론 충남도의 장내 미생물 연구와 산업화 등 신산업 육성과도 연계되어, 최근 세계 의료계의 화두인 정밀의학에 대한 실용적 접근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소들의 연구성과가 기술사업화로 이어지고 지역 산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도는 2017년 충남바이오산업 발전방안 수립에 이어 지난 5월에는 관련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바이오 헬스시대, 바이오 경제시대 도래에 따른 발빠른 움직임이 있었다”고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관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융합·협력·교류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은 도내 3개 센터가 처음 공동 개최하는 중요한 것의 하나는 연구기관 간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와 관련된 해외 연구기관과 손잡고 연구하는 센터가 인근지역에 3개나 집적된 곳은 전국에서 충남이 유일하다”며 “향후 국내외 연구기관들의 원활한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결과물들이 벤쳐기업과 창업주체들에게 잘 연결되도록 도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7일 천안시 두정동 신라스테이에서 충남도에서 후원하는 ‘제1회 충남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 국제 심포지엄’이 순천향의생명연구원과 단국대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로 참여한 국내외 과학자들이 양승조 충남도지사(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와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과 함게 기념 촬영했다. <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 온양신문

한편,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은 순천향대학교의 탄탄한 기초연구와 4개 부속병원의 풍부한 임상 인프라를 바탕을 지난 2015년 설립된 이래, 대사질환·줄기세포·퇴행성질환·재생의학 분야의 중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지원센터(RLR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연구책임자 이종순 교수), ▲정밀의료기술개발연구지원센터(OMIC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연구책임자 류성호 교수),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lity 교육부 : 연구책임자 윤정교 교수) 등에서 활발하게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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