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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플레이오프 향방? 아산에 물어봐!

6일 오후 5시 광주FC전…5경기 무패행진 도전

2019년 10월 04일(금) 17:49 [온양신문]

 

↑↑ <사진제공=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 온양신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오는 10월 6일 오후 5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 32라운드 광주FC전에서 승점 3점과 함께 다섯 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아산은 31라운드까지 12승 8무 11패 승점 44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5위 안산그리너스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다득점에서 한 골 앞서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4위 싸움에서 다시 한 번 앞설 수 있는 기회다.

특히 1위 광주를 잡아낸다면 자동 승격이 보장돼 있는 1위 싸움 또한 오리무중으로 빠질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낸다면 무패 행진 또한 다섯 경기로 늘어난다. 하지만 무승부보다는 승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아산은 네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앞선 네 경기에서 1승 3무를 기록, 무승부가 비교적 많다는 점이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되 승리의 숫자를 더 늘린다면 승격 판도를 요동치게 만드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 32라운드는 선수들의 동기부여 또한 충만하다. 아쉽게도 아산은 올 시즌 광주를 단 한 번도 잡아보지 못했다. 세 차례 맞대결에서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박동혁 감독의 입장에서 ‘절친’ 광주 박진섭 감독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는 건 자존심 상하는 결과다. 아산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오는 32라운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1승을 거두어야만 한다.

지난 라운드에서 아산은 또다시 자신감을 쌓았다. 아산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를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만 획득한 것은 분명 아쉬운 결과다.

↑↑ ▲아산 DF 민준영 <사진제공=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 온양신문

하지만 이날 기록한 한 골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컸다. 아산은 신예 이재건과 민준영이 합작해 골을 만들어냈다. 민준영은 K리그 데뷔골을, 이재건은 K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점차 K리그에 적응하면서 나름대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신예들의 성장은 곧 아산의 성장과도 같다. 상승세를 탄 아산의 분위기는 언제든지 광주를 위협할 수 있다.

아산 박동혁 감독은 최근 팀 분위기에 대해 “상대가 쉬운 상대로 결코 생각하기 어려운 팀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는 1위 광주에도 마찬가지다. 최근 광주는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산의 선수들은 결코 호락호락하게 물러설 생각이 없다. 아산은 자신감으로 상대를 공략한다.

오히려 부담감은 상대 광주가 많을 수밖에 없다. 패기로 무장한 아산이 만들어내는 K리그2의 판도는 아산 시민 뿐 아니라 축구팬들에게 흥미로운 상황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32R 홈 경기 이벤트 안내
일시: 10월 6일(일)
시간: 오후 4시부터
장소: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내·외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이제는 저녁에 축구 보는 것은 춥게 느껴질 정도다. 그래서 아산은 경기 시간을 오후 5시로 옮겨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돼 있다.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퍼팅게임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는 이제 팬들도 즐겨찾는 자연스러운 행사가 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또한 할로윈데이를 맞아 어린이들이 할로윈 코스튬 부스에서 할로윈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그리고 이날 광장에서는 아산 선수의 사인회가 열린다. 그라운드를 누비던 선수를 직접 눈앞에서 만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아직 어떤 선수가 나올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랜덤박스를 열어보는 마음으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이왕 경기장을 방문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일찍 오는 것을 추천한다.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경기가 열리기 전 일찍 입장한 관객들에게 참여 이벤트인 ‘푸드렐라를 잡아라’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한 관중에게는 맛있는 푸드렐라 제품이 주어진다.

만일 참여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하프타임에 열정적인 춤 실력을 보여준다면 사다리타기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아산의 축구에 매료됐다면 아산의 축구가 아산시민들과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은 어떨까.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바깥에서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시민구단 창단지지 서명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아산의 축구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구팬과 시민들의 응원이 필요하다.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 잠깐의 시간을 투자한다면 아산이 축구 도시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사진제공=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 온양신문

<장외 이벤트>
△선수사인회(선수 당일 공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시민구단 창단지지 서명 부스
△에어바운스
△퍼팅게임
△페이스페인팅
△할로윈 코스튬 부스
△다문화지원센터 체험 부스

<장내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치어리더존 운영(비타민걸스)
△식전행사 : 푸드렐라를 잡아라(푸드렐라, 관중 참여 이벤트)
△하프타임 : 사다리타기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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