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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지의 아산, 전남 상대로 승점 3점 노린다

23일 오후 8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맞대결

2019년 09월 20일(금) 17:39 [온양신문]

 

↑↑ <사진제공=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 온양신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오는 9월 23일 오후 8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9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에서 9월의 첫 승리를 다시 한 번 노릴 예정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아산은 안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속 무승 기록은 다섯 경기로 늘어났다.

하지만 소득도 있었던 한 판이었다. 후반 막판 안산 마사에게 예상치 못한 선제골을 내줬지만 아산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후반 종료 직전 이재건의 오버헤드킥에 이은 남희철의 헤딩골로 승점 1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안산과의 승점 차도 벌어지지 않았다.

아산 박동혁 감독은 최근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내년을 위해 경험과 자신감을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현재 아산의 젊은 선수들은 착실하게 경험치를 쌓고 있다. 아산은 지난 경기에서도 남희철이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또 하나의 공격 옵션을 확보했다. 여기에 승리만 가져온다면 금상첨화다. 선수들이 경험과 자신감을 더욱 많이 얻기 위해서는 승리보다 좋은 것이 없다.

상대 전남이 최근 주춤하고 있는 것 또한 호재다. 전남은 비록 다섯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지만 세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것 또한 감안해야 한다.

특히 지난 부산아이파크전과 서울이랜드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실점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안산전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집중력과 투지가 발휘된다면 전남 또한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아산과 전남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 그리고 세 번의 만남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산은 원정에서 전남과 처음 만나 3-0 완승을 거뒀지만 홈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한 것이 전부다.

이것이 2019시즌 전남과의 마지막 만남을 앞둔 아산이 투지를 불태워야 할 이유다. 홈 팬들 앞에서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만들어 줌과 동시에 팽팽한 균열을 깨고 우위로 올라서야만 한다.

8경기가 남은 K리그2의 순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리고 아산은 이 순위 싸움의 한복판에 서 있다. 상위 네 팀을 추격하는 동시에 하위권 팀들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그리고 전남전은 남은 경기에서 탄력 받을 수 있는 좋은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아산의 패기 넘치는 선수들은 좋은 경험을 쌓아왔다. 이제는 그 경험을 전남전에서 쏟아부어 승점 3점을 따내올 때가 됐다.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월요일 경기를 맞아 풍성한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했다. 에어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퍼팅게임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여전히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팬들을 기다린다.

다문화체험센터 역시 부스를 운영하며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광장에서는 아산 선수의 사인회가 열린다. 그라운드를 누비던 선수를 직접 눈앞에서 만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아직 어떤 선수가 나올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랜덤박스를 열어보는 마음으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이날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는 마크툽과 이라온에 이어 또다시 가을 밤을 감성으로 채워줄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바로 가수 디에이드다. 어쿠스틱 콜라보 멤버 출신의 안다은과 우디킴(김규년)이 결성한 그룹으로 ‘사랑, 해도 될까요?’와 ‘헤어지고 있었어’ 등 가을 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멜로디를 선사해왔다. 이번 전남전 하프타임에도 감미로운 음악으로 아산의 가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아산의 축구에 매료됐다면 아산의 축구가 아산시민들과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은 어떨까.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바깥에서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시민구단 창단지지 서명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아산의 축구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구팬과 시민들의 응원이 필요하다.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 잠깐의 시간을 투자한다면 아산이 축구 도시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장외 이벤트>
△선수사인회(선수 당일 공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시민구단 창단지지 서명 부스
△에어바운스
△퍼팅게임
△페이스페인팅
△다문화체험센터 부스 운영

<장내 이벤트>
△푸드트럭 운영
△치어리더존 운영(비타민걸스)
△폭죽이벤트
△식전행사 : 푸드렐라를 잡아라(푸드렐라, 관중 참여 이벤트)
△하프타임 : 디에이드 공연

↑↑ <사진제공=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 온양신문


↑↑ <사진제공=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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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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