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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 화재에 감지기 작동 ‘비화재보’

소방력 공백 최소화 위한 관계자 간담회

2019년 09월 17일(화) 15:52 [온양신문]

 

↑↑ <사진제공=아산소방서>

ⓒ 온양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9월 17일 비화재보 출동에 따른 문제를 개선하고자 비화재보 다수 출동 대상처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화재보’란 소방시설은 정상 작동하나, 화재가 아닌데 화재로 인식해 감지기 등이 작동하는 경우로, 이러한 비화재보는 난방, 용접 작업, 실내 공사로 인한 먼지 등 주위의 환경적·인위적 조건에 따라 화재로 인식하는 외부적 요인과 감지기, 발신기, 중계기 등의 경년 변화에 따라 시스템 기능이 정상에 미달돼 오작동이 발생하는 등 내부적 요인이 있다.

아산소방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비화재보로 인한 출동이 663건으로 심각한 소방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으며 이에 비화재보가 5회 이상 발생한 대상처 18개소를 선정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비화재보 원인 분석 △비화재보 예방 방안 논의 △화재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5회 미만 비화재보 발생 대상에는 자체 점검 강화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유영국 현장대응단장은 “불이 났을 때 비화재보로 소방차가 다른 곳에 출동해 관내에 소방차가 공백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비화재보 출동 개선을 위해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조사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련 연구결과 자료를 활용하여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개선점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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