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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 타이완 고웅시립고산고와 자매결연

역도부 상호 기술교류 및 전지훈련 약속

2019년 08월 07일(수) 11:39 [온양신문]

 

↑↑ 온양고등학교(교장 안재근)와 타이완 고웅시립고산고등학교(교장 장복태)의 자매결연 협약

ⓒ 온양신문


일본의 적반하장식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해 일본과의 민간교류가 무기한 연기되고, 일본 관광 및 일본산제품 불매운동이 한참인 이때 온양고등학교가 일본이 아닌 타이완의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민간 교류에 나서 화제다.

온양고등학교(교장 안재근)는 지난 8월 6일 타이완 고웅시립고산고등학교(교장 장복태)와 양교의 교육협력과 엘리트체육(역도) 교류 및 우호증진과 경기기술을 공유하고 경기력 향상에 상호협력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고와 고산고는 역도 기술 및 훈련장 등에 관한 상호교류와 전지훈련시 기술지도 협조, 기타 양 교간 우호협력에 도움이 되는 사항 등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동기술 개발 및 운동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인적 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매년 1월 중에 온양고등학교 역도부가 타이완 고산고등학교에서, 7월 중에는 고웅시립고산고등학교 역도 선수들이 온양고등학교에서 함께 훈련하는 상호교류히기로 했다.

안재근 교장은 “이번 자매학교 결연은 국경을 넘어선 다양한 교육 활동과 미래의 우호 협력을 약속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자매결연이 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교육지표로 삼아 온양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본교의 교육을 통해 큰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타이완 고웅시립고산고등학교 장복태 교장은 “대만과 한국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가”라며 “우리 학생들과 한국과의 교류가 영원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또한 “역도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교류를 희망하고, 일반학생들도 밀접한 왕래를 하여 서로 교류와 학습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학생과 학생은 서로 잘 밀접한 관계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후 미래에는 한국과 대만이 더 밀접한 관계가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온양고등학교 안재근 교장을 비롯하여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철기 도의원, 충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서연근 과장・이흥주 장학관, 아산시체육회 이운종 상임부회장, 한국중고역도연맹 안혁선 부회장, (사)한중문화교류협회 윤학상 이사장, 충남역도연맹 부회장 겸 온양고등학교 총동창회 이항복 회장, 온양고등학교 한승호 역도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타이완 고웅시에서는 타이완 고웅시 고산고등학교 장복태 교장, 고산고등학교 오명통 감독・왕숙분 코치, 고웅시체육회역도위원회 황후명・왕순복 코치가 참석하여 손을 잡고 상호교류와 우호협력에 뜻을 모았다.

↑↑ 온양고등학교(교장 안재근)와 타이완 고웅시립고산고등학교(교장 장복태)의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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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고등학교(교장 안재근)와 타이완 고웅시립고산고등학교(교장 장복태)의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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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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