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9-18 오후 05:47:33  

전체기사

농업/수산/축산

사건사고

경제일반/기업/산업

사회단체

종합

커뮤니티

공지사항

시민게시판

온양역사 100년

뉴스 > 사회경제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세계 최초, 최대 폐철도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사업과 연계,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2019년 06월 14일(금) 09:13 [온양신문]

 

ⓒ 온양신문

세계 최초, 최대로 폐철도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및 태양광 발전시설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산시 장항선 폐선구간인 방축동-배미동과 신창면 남성리-신달리-오목리-궁화리, 도고면 봉농리를 잇는 총연장 10.4km의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2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2월 자전거도로와 공작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보완작업 중으로 조만간 개통식을 앞두고 있다.

1922년 개통돼 2008년까지 충남 서해안지역의 대동맥 역할을 해온 장항선은 직선화 및 선형 개량으로 일부 구간이 폐선(廢線)으로 남았다. 아산지역의 경우 징재-모산(배방)역 구간은 도시개발지구로 편입되는 등 활용이 무난했으나 나머지 서부지역은 활용에 난관이 적지 않았다.

일단 구.도고역-도고천(川)까지의 구간은 레일바이크 등으로 활용이 결정돼 현재 운영중이나 나머지 선장역-학성역-신창역-방축동 구간은 여러 용도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왔으나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해 10여년 간 방치되다시피 했다.

그러다가 지난 2017년 2월에 이르러서야 아산시와 (주)아산그린에너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자전거도로 및 태양광 발전시설로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기에 이른다.

이후 양 기관은 2017년 6월 자전거도로 노선지정 입안 및 관련 부서협의, 8월 개발행위 신청, 9월 노선 지정고시, 10월 자전거도로 관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실시, 11월 자전거도로 및 태양광 발전설비 주민설명회 개최를 거쳐 2018년 2월 공사에 착공했던 것이다.

폐철로에 자전거도로와 태양광 발전설비를 시설함으로써 얻게 될 장점에 대해 아산시는 이용자(주민)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 청정전기를 생산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나아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방치됐던 부지 활용도를 높여 주변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저탄소 녹색정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도록 해 향후 이 자전거도로가 아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새로운 아산의 명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항선 폐철도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및 태양광 발전시설은 원래 폐철도 전구간(아산시 방축동 하나로마트 뒤~예산군 간양삼거리)에 걸쳐 13.7km로 계획됐었다. 그러나 레일바이크 구간 등 도고 일부지역에서 난항을 겪은 끝에 방축동-배미동, 신창면 남성리-신달리-오목리-궁화리, 도고면 봉농리 등 총연장 10.4km(너비 5m)로 우선 완공했다.

이 구간 중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구간은 7.5km이며, 여기에서 생산되는 년간 발전량은 8천667MW에 이른다. 이는 2만2천774가구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에 해당하며, 소나무 식재효과로는 7만 8천81그루, C02는 2천796톤을 줄일 수 있는 규모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 레저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갖는 매력이 매우 크다. 장항선 기차가 다니던 철로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주로 아산시 서부 외곽을 달리게 되는데 저녁노을에 비쳐지는 드넓은 신창-선장 들녘, 곡교천 건너로 비쳐지는 영인산 자락 등이 일품이다.

지붕처럼 덮힌 태양광발전시설은 우천과 직사광선을 막아줘 장시간 걷거나 자전거 라이딩에도 무리가 없다.

나아가 현재 미공사 구간인 구 도고역과 레일바이크 구간을 병행해 이은 후, 현재 현충사 앞 곡교천에서부터 삽교천까지 조성된 천변도로와 연계할 경우 50여km의 강변-들녘-폐선구간 자전거도로가 완성돼 수도권지역 자전거 동호인들의 메카가 될 수 있고, 이에 따른 자전거경주대회 유치도 가능해진다. 특히 기존의 광덕산 임도와 연계할 경우 울트라급 대회 유치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온양신문


ⓒ 온양신문


ⓒ 온양신문


ⓒ 온양신문


ⓒ 온양신문


ⓒ 온양신문


ⓒ 온양신문


ⓒ 온양신문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양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온양신문

 

 

무단횡단 조장하는 횡단보도 신호등 [임재룡] 기자

“도쿄올림픽, 욱일기 안 돼” [온양신문사] 기자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개최 [온양신문사] 기자

동아리박람회, 선·후배 소통 창구로  [온양신문사] 기자

非 화재에 감지기 작동 ‘비화재보’ [온양신문사] 기자

지역 주민과 함께 '온주절기나눔' [온양신문사] 기자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2019 웰니스 관광지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전체 : 0

이름

조회

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스팸방지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아산시 태풍 ‘링링’ 피해 121건

강훈식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26..

어르신이 행복하고 따뜻한 ‘효도 ..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실..

강훈식 국회의원, 추석명절 맞아 민..

[포토뉴스] 오세현 시장・양..

아산시의회 낙과피해 농가 긴급 일..

온양3동장, ‘찾아가는 복지상담’ ..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나눔으로 ..

선관위, 추석 명절기간 예방·단속 ..

 최근기사

 

아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무단횡단 조장하는 횡단보도 신호..  

걷기 어려운 어르신 보행기 400대..  

태풍 링링 잔해 쓰레기 수거완료  

아산시, 제6기 배방도시재생대학 ..  

아산시평생학습관, 워라밸 프로그..  

아산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 개최  

아프리카돼지열병 道 유입 방지에..  

충남평생교육진흥원 제4회 충남문..  

농산물 수출 활성화 ‘돌파구’ ..  

충남 미래 인재상 묻고 답하다  

여성기업 생존율 남성기업 보다 ..  

도내 적응성 높은 아열대작물 찾..  

‘시군 부단체장-소방서장’ 재난..  

“생생한 현장 의견 모아 한 걸음..  

충남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방식 등..  

‘2019 軍문화 정책토론회’ 국제..  

송악면 새마을운동협의회, 산골마..  

둔포면 이장협의회 일본상품 불매..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9월 행복..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온양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김병섭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섭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