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16 오후 05:15:58  

전체기사

정치

아산시의회

아산행정

종합

충남도정

정부/일반행정

충남도의회

커뮤니티

공지사항

시민게시판

온양역사 100년

뉴스 > 정치행정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공무원노조 위원장 선출에 ‘구인난’

메리트 없고 오히려 노・사 양측에서 ‘눈칫밥’

2019년 06월 11일(화) 10:48 [온양신문]

 

ⓒ 온양신문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의 새 위원장 선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합원이 1,200여 명이나 되지만, 2차례의 위원장 후보 공고에 아무도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아산시 공무원노조(이하 노조) 등에 따르면, 현제 5대 정하명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임기가 오는 6월 30일 만료된다. 이에 노조는 제6대 임원진 선출을 위해 지난 4월 17일~30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았지만 입후보자가 없어, 이후 5월 27일~6월 10일까지 재공고에 나섰지만 역시 입후보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절차상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 임시 대의원 총회를 거쳐 노조 해산을 위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투표 결과는 ‘해산 반대’로 나올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마저도 비대위원장을 맡을 인물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위원장 뿐 아니라 수석부회장, 부장, 사무국장 등 집행부를 맡는 것도 꺼리고 있다.

노조 조합원은 1,165명으로 가입률 77%(가입대상 1500여 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조합원 회비만 1년에 약 2억 원에 달한다. 그런데도 이 같은 노조 집행부 기피현상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시와 노조는 젊은 직원들이 과거와 달리 탈조직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진 변화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특히, 노조 일을 하게 될 경우 자신의 실과의 주요 업무에서 배제되고 실과장의 성향에 따라 근무평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노조활동에 대한 보람을 찾기가 어렵다. 일이 터졌을 때 조합원들은 노조를 찾지만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권한은 제한적이다. 현실적으로 노조 위원장이 조합원과 마찰을 빚는 민원인이나 인사권을 쥐고 있는 시장과 동등한 위치에 서기 어렵다.

최근에도 언론인과 당직 공무원간 발생한 물리적 충돌에서 노조는 소극적인 대응으로 눈총을 사기도 했다. 자신의 승진에 대한 고민을 내려놓고라도 노조의 일을 담당하겠다는 위원장 후보자가 나타나기 어려운 이유다.

조합원 A씨는 “시민들의 의식이 변하고 공무원들도 성향이 바뀌다 보니 노조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지만 역할은 제한적"이라며 "각종 마찰상황에서도 일반회사에서는 노조위원장 정도면 사측과 동등한 입장에 있는데 공무원노조는 매리트를 느끼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일이 생기면 노조는 뭐하냐고 욕먹고, 정작 노조 집행부는 담당 실과에서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며 "도내 6개 시군 공무원노조의 상황도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양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온양신문

 

 

김영권 의원, ‘존폐위기’ 아산무궁화축구단 지원 촉구 [온양신문사] 기자

“삼성 대규모 투자 제대로 활용해야” [온양신문사] 기자

오세현 시장, 현안해결 위해 고위당정협의 [온양신문사] 기자

강훈식 국회의원, 추석명절 맞아 민생 현장 방문 [온양신문사] 기자

[포토뉴스] 오세현 시장・양승조 지사와 온양온천시장 방..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의 내일과 미래가 있는 공간” [온양신문사] 기자

“환승 계획은 지역적 차별"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전체 : 0

이름

조회

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스팸방지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아산 시민을 하나로’

이동녕선생 탄신 150주년 나라사랑..

협회장기 축구대회, 청년부 배방..

수돗물 민원 관련 주민 간담회 참석

아산고 하키 전국체육대회 4연패 위..

아산시, 역대최대 국비 1조3,290억 ..

대한적십자사 아산지회, 다문화적십..

아산시, 전국체전에서 금8・..

2019 제2회 한마음명랑운동회 개최

함께 만드는 가능성의 소통공간 다..

 최근기사

 

2019 청소년 스포츠한마당대회 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개원 20주년..  

벤처·창업기업 공공조달 시장 진..  

호서대 건축학과, 최우수상 등 ‘..  

‘인권은 Value(가치), 다문화가..  

“낮은 장애인 고용률 끌어올리자..  

충남도의회, 당진항 미래 청사진 ..  

JB(주)와 함께하는 제3차 문화체..  

아산시 산림과, 친환경 벌채 간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아..  

씽씽 달려라, 스케이트 전문가 되..  

NH농협은행 아산지부, 아산문화재..  

충무교육원, 2019 배려와 협력 의..  

충남혁신센터, KIC유럽과 업무협..  

양극화 위기, 전문가와 함께 고민..  

아산푸드뱅크-아산시보건소 정신..  

아산시,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  

지역사회 거점역할 ‘톡톡’  

기업인협의회 정기 후원물품 지원  

용푸름놀이터, 우수 어린이놀이시..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온양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김병섭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섭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