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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보훈회원 및 유족, 일반시민 등 1천여명 참석

2019년 06월 06일(목) 16:06 [온양신문]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충렬탑을 찾은 유족

ⓒ 온양신문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 6일 오전 남산 안보공원 내 충렬탑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10시 정각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의장대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오세현 시장 추념사, 박병도 보훈단체협의회장 추도사, 박춘희 시인의 ‘호국 영령의 넋’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오세현 시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 온양신문


오세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수많은 선열과 애국지사가 고귀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졌고, 6.25전쟁 속에서 조국의 부름을 받은 용사들이 꽃다운 젊음을 바쳤다”며 “이 모든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 시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논란 등으로 안보가 위협받고, 한반도 비핵화, 중국 일대일로, 미중 무역갈등 등 주변국들과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 우리가 외적으로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의 뜻과도 부합되는 것이다”고 했다.

또 오세현 시장은 “보훈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이고, 이웃을 위한 희생이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가슴에 깊이 새기는 일이다”며 “아산시도 모든 애국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보훈을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슬픔과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아산시보훈단체협의회 박병도 회장이 추도사를 하고있다.

ⓒ 온양신문


아산시보훈단체협의회 박병도 회장은 추도사에서 “과거 참담했던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세계경제 10위권에 도약하는 경이적인 경제발전과 자유민주주의를 함께 이루어낸 것은 조국의 자유와 정의를 위해 싸우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밑거름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며 “우리 모두는 하나되어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며 힘을 모아 우리의 발전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도약의 기반으로 삼아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춘희 시인의 ‘호국 영령의 넋’ 헌시 낭독

ⓒ 온양신문


한편 이날 추념식 행사가 열린 남산 안보공원에 위치한 충렬탑에는 6.25 참전군인 955위, 경찰 54위, 일반군인 31위, 파월장병 52위, 기타 14위 등 총 1천92위의 호국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곳이다.

↑↑ 오세현 시장의 헌화 및 분향

ⓒ 온양신문

↑↑ 유족을 대표하여 전몰군경유족회장과 전몰군경미망인회장의 헌화 및 분향

ⓒ 온양신문

↑↑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 온양신문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 온양신문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 온양신문

↑↑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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