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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

아산경찰서・아산재향경우회 제69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제

2019년 06월 06일(목) 15:27 [온양신문]

 

↑↑ 제69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제

ⓒ 온양신문


아산경찰서(서장 김보상)와 아산재향경우회(회장 이기병)는 6월 6일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신창면 읍내리 경찰충혼탑에서 제69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제를 거행했다.

제68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제가 거행된 경찰충혼탑은 온양경찰서 소속 이현종 경감을 비롯하여 아산 및 전국각지의 전투현장에서 산화하신 온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38위의 호국영령을 봉안한 곳으로 1982년에 설립, 2002년 11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23-2-3)로 지정된 곳이다.

경찰충혼탑이 위치한 신창고개는 1950년 6.25전쟁 당시에 아산을 탈환하라는 작전명령에 따라 아산경찰서 전투부대가 선두에서 예산에서 아산으로 진격하던 중, 이곳 신창고개에서 북한 정규군과 조우, 치열한 전투를 전개한 뜻 깊은 역사의 현장이다.

이날 추모제는 아산재향경우회장의 분향 강신에 이어 유가족 제례, 축문낭독, 헌례, 김황구 서장의 추모사, 이기병 경우회장 인사말, 헌화 및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 김보상 아산경찰서장

ⓒ 온양신문


김보상 서장은 추모사에서 “대한민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침략자들에 맞서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내신 영령님들께서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며 “70년의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영령님들의 충혼과 살신성인의 정신은 시대를 초월한 교훈으로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 서장은 “충혼탑을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후배 경찰관과 후손들이 영령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더욱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맡거름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며 “호국영령들께서 목숨바쳐 지켜내신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아산시를 굽어 살피고, 처절했던 전투현장에서의 고통스런 기억은 모두 잊고 편안한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다.

↑↑ 이기병 아산재향경우회장

ⓒ 온양신문


이기병 경우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하여 장열히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용사들의 영전에 삼가 경건한 마을으로 머리숙여 명복을 빕다”며 “우리 선열들이 조국을 위해 헌신 했듯이 우리 모두가 하나된 마음과 의지로 힘을 모은다면 대한민국은 평화롭고 행복한 나라가 될 것이다”고 했다.

↑↑ 제69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제

ⓒ 온양신문

↑↑ 제69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제

ⓒ 온양신문

↑↑ 제69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제

ⓒ 온양신문

↑↑ 제69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제

ⓒ 온양신문

↑↑ 제69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제

ⓒ 온양신문

↑↑ 제69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제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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